딸이 엄마에게 복음을···
딸이 엄마에게 복음을…
수원 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 그 이후
수원 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 그 이후
‘엄마’라는 말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 엄마 이야기만 나오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애틋하고, 어떤 날은 눈물이 난다. 어릴 적 놀이터에서 놀다가 넘어지면 ‘엄마!’ 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깜짝 놀랄 때도 ‘엄마야!’ 소리치고, 나이 들어 힘들 때도 엄마를 찾으며 운다. 힘들고 어려울 때 엄마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해주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큰 엄마의 사랑을 갚을 길이 있을까? 무엇으로도 갚지 못할 엄마의 사랑에 보답할 길이 있을까?
수원온누리교회 여성사역팀이 바로 그 길을 소개했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엄마들이 잠시나마 고단했던 삶의 짐을 벗어두고,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쉼과 사랑을 누리도록 천국잔치를 열었다. 수원온누리교회 수요여성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이하 엄마의 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11월 30일(수) 수원온누리교회 본당에서 막 오른 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에는 전도대상자 28명이 참석했고, 11명이 결신했다. 전도대상자 8명도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엄마의 손을 잡은 딸들이 하나둘 모였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문득 걸음마 하는 아기가 생각났다. 아장아장 걷던 아기가 어느덧 커서 엄마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아기가 한 발 한 발 내딛도록 손을 잡아주던 엄마가 이번에는 딸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다. 위치가 바뀌었지만, 엄마와 딸의 걸음에는 여전히 좋은 것만 있었다.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음을 선물하고 싶은 딸의 사랑도 묻어있었다.
수원온누리교회 여성사역팀이 바로 그 길을 소개했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엄마들이 잠시나마 고단했던 삶의 짐을 벗어두고,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쉼과 사랑을 누리도록 천국잔치를 열었다. 수원온누리교회 수요여성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이하 엄마의 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 11월 30일(수) 수원온누리교회 본당에서 막 오른 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에는 전도대상자 28명이 참석했고, 11명이 결신했다. 전도대상자 8명도 예수님과 교회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엄마의 손을 잡은 딸들이 하나둘 모였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문득 걸음마 하는 아기가 생각났다. 아장아장 걷던 아기가 어느덧 커서 엄마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아기가 한 발 한 발 내딛도록 손을 잡아주던 엄마가 이번에는 딸의 손을 잡고 하나님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다. 위치가 바뀌었지만, 엄마와 딸의 걸음에는 여전히 좋은 것만 있었다. 엄마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복음을 선물하고 싶은 딸의 사랑도 묻어있었다.
수원온누리교회 박윤희 성도는 엄마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선물하고 싶었다. 자식들 위해 밤낮으로 장사하느라 평생 자신의 인생은 없이 살아온 엄마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었다.
“우리 엄마는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홀로 장사하고 살림하면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셨습니다. 대장부 같으셨습니다. 이제는 여유 있게 노년을 지내실 수 있는데도 평안이 없고, 한숨 쉬는 일상을 보내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엄마의 삶에 참 평안과 참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엄마가 예수님을 만나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박윤희 성도는 엄마에게 자비하시고, 긍휼하시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었다.
“엄마는 시골에서 맏딸로 태어나 축복받지 못한 인생을 사셨습니다. 남자 형제들에게 치여서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집안의 살림꾼으로 지내다 결혼하셨습니다. 시집와서도 맏며느리 역할을 혹독하게 하셨습니다. 예민한 성격인 엄마는 남들보다 빠르게 주변을 살피고, 사려 깊게 집안의 어려움을 견디셨습니다. 그러는 사이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윤희 성도의 바람대로 엄마 장외선 어르신이 평안을 찾아가고 있다. 천국에 대한 소망도 고백하셨다.
“엄마가 불면증으로 고생하셔서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맞춤전도집회 이후 엄마에게 기쁨이 생겼습니다. 평안을 회복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엄마의 얼굴빛이 밝아졌다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놀라셨다고 합니다. 불면증 치료약도 줄이셨습니다. 김현실 목사님을 만나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천국을 소망한다’고 입술로 고백하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성령님이 엄마의 마음속에 계심을 신뢰합니다. 엄마의 밝아진 얼굴빛과 밤에 평안히 잠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님의 일하심을 목도했습니다.”
“우리 엄마는 평생 가족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홀로 장사하고 살림하면서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셨습니다. 대장부 같으셨습니다. 이제는 여유 있게 노년을 지내실 수 있는데도 평안이 없고, 한숨 쉬는 일상을 보내시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엄마의 삶에 참 평안과 참 기쁨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엄마가 예수님을 만나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박윤희 성도는 엄마에게 자비하시고, 긍휼하시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었다.
“엄마는 시골에서 맏딸로 태어나 축복받지 못한 인생을 사셨습니다. 남자 형제들에게 치여서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집안의 살림꾼으로 지내다 결혼하셨습니다. 시집와서도 맏며느리 역할을 혹독하게 하셨습니다. 예민한 성격인 엄마는 남들보다 빠르게 주변을 살피고, 사려 깊게 집안의 어려움을 견디셨습니다. 그러는 사이 엄마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엄마에게 온전한 사랑을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엄마가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시고, 안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꼭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윤희 성도의 바람대로 엄마 장외선 어르신이 평안을 찾아가고 있다. 천국에 대한 소망도 고백하셨다.
“엄마가 불면증으로 고생하셔서 신경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맞춤전도집회 이후 엄마에게 기쁨이 생겼습니다. 평안을 회복하셨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엄마의 얼굴빛이 밝아졌다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고 놀라셨다고 합니다. 불면증 치료약도 줄이셨습니다. 김현실 목사님을 만나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가 ‘천국을 소망한다’고 입술로 고백하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미 성령님이 엄마의 마음속에 계심을 신뢰합니다. 엄마의 밝아진 얼굴빛과 밤에 평안히 잠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성령님의 일하심을 목도했습니다.”
우리 엄마가 하나님을 만났다!
수원온누리교회 김윤정 성도는 엄마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맞춤전도집회 ‘엄마의 여행’에 엄마를 초청했다.
“우리 엄마는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 엄마는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 그리고 인내로 살아오셨습니다. 늘 ‘그칠 줄 모르는 엄마의 사랑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딱딱한 제 마음을 녹여주고, 굽어진 제 생각을 반듯하게 펴주고,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곁길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또 우리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셨는데 방과 후에 아이들을 모아 책을 읽어주시고,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시기도 했습니다. 출근하느라 바쁘실 텐데 늘 우리 삼남매와 아버지, 엄마 도시락까지 5개를 싸셨습니다. 소풍갈 때는 나무도시락 위에 예쁜 그림과 글귀로 엄마의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누가 돌봐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에게 더 큰 사랑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맞춤전도집회에 모시고 왔습니다.”
김윤정 성도가 엄마를 맞춤전도집회에 모셔오기가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님 만날 엄마를 생각했다.
“사실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는데 어렵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맞춤전도집회가 하나님이 엄마를 위해 마련해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축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만날 엄마만 생각하며 용기를 냈습니다. 그런데 맞춤전도집회 당일 엄마가 컨디션이 안 좋으셨습니다. 집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하나님 만나는 것을 사탄이 방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엄마가 간신히 마음을 추스르시고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자칫하면 참석하지 못할 뻔 했던 집회에서 김윤정 성도의 엄마 박경순 어르신이 하나님을 만났다.
“엄마가 맞춤전도집회에 다녀오시고 계속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당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많은 스태프,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직접 자리를 옮겨주신 김현실 목사님, 깁스를 한 채로 바이올린을 연주하시는 박진주 교수님의 헌신과 사랑에 엄마가 감동하셨습니다. 많은 분의 섬김 덕분에 엄마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아가고 싶어 하십니다. 주무시기 전에는 저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외출 전에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고백하시고, 제가 기도해드리면 “아멘”하며 화답하십니다. 엄마가 하나님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복음’만큼 귀한 것이 없다. 평생의 짐을 내려놓는 평안과 변함없는 큰 사랑, 무엇보다 값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우리 엄마는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 엄마는 오직 가족을 위해 헌신과 희생, 그리고 인내로 살아오셨습니다. 늘 ‘그칠 줄 모르는 엄마의 사랑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생각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딱딱한 제 마음을 녹여주고, 굽어진 제 생각을 반듯하게 펴주고, 언제나 바른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곁길로 갈 수가 없었습니다. 또 우리 엄마는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셨는데 방과 후에 아이들을 모아 책을 읽어주시고, 집안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의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주시기도 했습니다. 출근하느라 바쁘실 텐데 늘 우리 삼남매와 아버지, 엄마 도시락까지 5개를 싸셨습니다. 소풍갈 때는 나무도시락 위에 예쁜 그림과 글귀로 엄마의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어릴 때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누가 돌봐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엄마에게 더 큰 사랑을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맞춤전도집회에 모시고 왔습니다.”
김윤정 성도가 엄마를 맞춤전도집회에 모셔오기가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하나님 만날 엄마를 생각했다.
“사실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사람이 많은 자리에 가는데 어렵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맞춤전도집회가 하나님이 엄마를 위해 마련해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축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만날 엄마만 생각하며 용기를 냈습니다. 그런데 맞춤전도집회 당일 엄마가 컨디션이 안 좋으셨습니다. 집회에 가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엄마가 하나님 만나는 것을 사탄이 방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다행히 엄마가 간신히 마음을 추스르시고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자칫하면 참석하지 못할 뻔 했던 집회에서 김윤정 성도의 엄마 박경순 어르신이 하나님을 만났다.
“엄마가 맞춤전도집회에 다녀오시고 계속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당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많은 스태프, 몸이 아픈 엄마를 위해 직접 자리를 옮겨주신 김현실 목사님, 깁스를 한 채로 바이올린을 연주하시는 박진주 교수님의 헌신과 사랑에 엄마가 감동하셨습니다. 많은 분의 섬김 덕분에 엄마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아가고 싶어 하십니다. 주무시기 전에는 저와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외출 전에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을 고백하시고, 제가 기도해드리면 “아멘”하며 화답하십니다. 엄마가 하나님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 중에 ‘복음’만큼 귀한 것이 없다. 평생의 짐을 내려놓는 평안과 변함없는 큰 사랑, 무엇보다 값진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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