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전시회
“이렇게 작은 글씨로 어떻게 썼을까?”
나무에 깨알같이 써 있는 성경말씀을 보기 위해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이나 꼬마 아이도 코가 닿을 만큼 가까이 다가간다. 박형만, 김효정 부부가 만든 십자가 전시회가 지난 주일(25일) 서빙고 선교관 커피숍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못을 빽빽이 박은 십자가 작품, 신약 성경 구절을 적은 작품 등 30여 점이 전시됐다.“예뻐요. ‘주 안에서 기뻐해’라고 쓴 게 가장 맘에 들어요..” 십자가 전시회를 보러 온 김성천 (초등 3), 김성은(초 1) 어린이가 독특한 십자가를 보며 신기해 했다.“십자가를 만들며 고난 중에 힘을 얻었다”고 고백하는 김효정 성도는 “그런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고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성도들이 많이 와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전성희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