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살림편)] 환경도 지키고, 살림도 하고!
신앙과 생활(살림편)
환경도 지키고, 살림도 하고!
살림하면서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실천기(記)
살림하면서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실천기(記)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캠페인 ‘보시기에 좋았더라’(이하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캠페인)가 한창이다.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생명과 환경을 아끼고, 가꿔나가는 성도들의 실천 운동이다. 4월 9일(부활절)까지 이어지는 캠페인에 기자도 동참했다. 기자는 살림하면서 창조질서를 회복시키는 실천을 했다.
기자는 평소에도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집안을 정리정돈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유튜브나 SNS에서 ‘프로살림러’들의 브이로그(비디오 블로그) 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 다양한 정리 용품들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정리하려고 정리 용품을 사야 하는 상황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 고민을 단번에 덜어주는 방법이 있다. ‘물건 재활용’이다. 재활용은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의 여러 실천 사항과도 연결된다. 이면지 활용하기, 집 청소하고 정리한 옷과 생활용품 기부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는 ‘일회용품 다시 쓰기’를 살림에 적용하면서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기자는 평소에도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집안을 정리정돈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유튜브나 SNS에서 ‘프로살림러’들의 브이로그(비디오 블로그) 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정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여기에는 맹점이 있다. 다양한 정리 용품들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정리하려고 정리 용품을 사야 하는 상황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 고민을 단번에 덜어주는 방법이 있다. ‘물건 재활용’이다. 재활용은 사순절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의 여러 실천 사항과도 연결된다. 이면지 활용하기, 집 청소하고 정리한 옷과 생활용품 기부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권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는 ‘일회용품 다시 쓰기’를 살림에 적용하면서 창조질서 회복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일회용품 다시 쓰는 방법과 유익
기자의 집에는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이 없다. 사은품으로 받은 장바구니와 종이쇼핑백을 쓰레기통으로 활용하고 있다. 장바구니와 종이쇼핑백에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씌워 사용한다. 더러워지거나 찢어져도 부담이 적다. 버리고 남아도는 새 종이쇼핑백을 또 이용하면 되니까.
커피 캐리어를 수납바구니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기자가 평소 가장 많이, 가장 애정하는 재활용 방법이다.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두 잔 이상을 주문하면 종이 캐리어에 담아주는데, 상자 손잡이 부분을 잘라내면 아주 좋은 수납바구니로 변신한다. 영양제 수납, 소스(케첩, 마요네즈, 액젓 등) 보관, 속옷이나 여성용품 넣어 정리하기, 자잘한 화장품과 필기도구를 수납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종이 캐리어를 재활용하면 플라스틱 바구니를 몇 개나 사지 않아도 된다.
컵홀더 재활용도 기자가 많이 하는 재활용 방법이다. 컵홀더 4~5개를 한 방향으로 겹쳐서 꽂아주면 아주 훌륭한 냄비받침이 된다. 종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뜨거운 후라이팬, 냄비도 문제없다. 컵홀더 냄비받침은 기름병 받침으로도 정말 좋다. 기름이 흘러서 싱크대가 더러워지는 걸 방지해준다.
기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방법은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꿨고, 신발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구입했다.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환경에 좋은 게 결국 나에게도 좋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
기자가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게 또 있다. 장바구니 챙기기다. 기자는 평소에도 스마트폰도 안 들어가는 핸드백 대신 에코백을 주로 사용한다. 장바구니를 에코백 안에 꼭 챙긴다. 슈퍼, 편의점, 잡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에 넣으면 비닐봉투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한 제품을 2년 더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탄소 배출을 82%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예쁜 살림, 깔맞춤한 수납 용품을 사서 정리정돈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때마다 기자는 지구를 생각한다.
우리가 빠르게 소비하고 버리는 모든 행위 뒤에는 자원 고갈과 환경파괴, 오염이 뒤따른다. 재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일 때마다 나와 지구에게 유익하다. 살림 예쁘게 하려고 자원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시킨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커피 캐리어를 수납바구니로 활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기자가 평소 가장 많이, 가장 애정하는 재활용 방법이다.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음료 두 잔 이상을 주문하면 종이 캐리어에 담아주는데, 상자 손잡이 부분을 잘라내면 아주 좋은 수납바구니로 변신한다. 영양제 수납, 소스(케첩, 마요네즈, 액젓 등) 보관, 속옷이나 여성용품 넣어 정리하기, 자잘한 화장품과 필기도구를 수납하는 데 이용하고 있다. 종이 캐리어를 재활용하면 플라스틱 바구니를 몇 개나 사지 않아도 된다.
컵홀더 재활용도 기자가 많이 하는 재활용 방법이다. 컵홀더 4~5개를 한 방향으로 겹쳐서 꽂아주면 아주 훌륭한 냄비받침이 된다. 종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뜨거운 후라이팬, 냄비도 문제없다. 컵홀더 냄비받침은 기름병 받침으로도 정말 좋다. 기름이 흘러서 싱크대가 더러워지는 걸 방지해준다.
기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방법은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꿨고, 신발도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구입했다.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환경에 좋은 게 결국 나에게도 좋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다.
기자가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게 또 있다. 장바구니 챙기기다. 기자는 평소에도 스마트폰도 안 들어가는 핸드백 대신 에코백을 주로 사용한다. 장바구니를 에코백 안에 꼭 챙긴다. 슈퍼, 편의점, 잡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에 넣으면 비닐봉투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한 제품을 2년 더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탄소 배출을 82%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예쁜 살림, 깔맞춤한 수납 용품을 사서 정리정돈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때마다 기자는 지구를 생각한다.
우리가 빠르게 소비하고 버리는 모든 행위 뒤에는 자원 고갈과 환경파괴, 오염이 뒤따른다. 재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일 때마다 나와 지구에게 유익하다. 살림 예쁘게 하려고 자원을 낭비하고, 쓰레기를 양산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시킨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신앙과 생활(살림편) 실천기 QR코드>작성자 정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