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역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BEE
수원, 지역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BEE
목회자 기대감 사모 빙그레
-평양노회 소속 포함한 40여명 열띤 토론
-8주 과정, 일일말씀부흥회 새순교회도
“Second Blessing, 즉 칭의의 사건 이후에 오는 이 두 번째 구원의 사건을 통해 성도는 죄성을 벗고 온전히 살 수 있게 된다.”
“우리의 회계장부엔 유죄라 적혀 있었지만 그 말미에 ‘성도’라는 이름이 적힘으로 단번에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됐다.”
지난 6월 17일(목) 오전 10시30분 수원캠퍼스에서는 평양노회 경기지부 소속 지역목회자와 사모 등을 포함한 40여 명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이 같은 질문으로 각각 토론을 하는 등 성경공부에 푹 빠져 있었다.
이 모임은 지역목회자와 사모를 위한 BEE(성경연장교육). 지난 3월 지역교회를 섬기길 원하는 수원캠퍼스가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으로 ‘큐티와 일대일’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 맞는 지역목회자와의 연합의 장이다. 당시 ‘큐티와 일대일’이 마칠 즈음 성도교회 진충웅 목사가 제안해 성사된 이번 BEE는 아직 시작단계이지만 참석한 목회자들과 사모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번 세미나 인도를 통해 목회자들을 섬기는 김내헌 장로(두란노바이블칼리지 학장)는 이날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오늘과 같은 열매를 맺게 됐다”고 한 뒤 “강의가 아닌 토론을 포함한 세미나 형식이고 아직 시작인만큼 조금 힘이 들 수도 있지만 점차 이 세미나를 통해 얻은 것을 정돈, 각 교회에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고 있어 앞으로 주님이 기뻐하시고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모들을 섬기는 이성애 권사는 “사모의 손에 이끌려 참석한 목사님이 있을 정도로 사모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목사님과 달리 사모들은 지금까지 성경공부 등 자신의 사역을 발견, 개발할 수 있는 접점을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런 기회뿐만 아니라 같은 사모들과 교제할 수 있는 기회까지 갖게 됐다”고 인도자로서 기쁨을 내비쳤다.
이날 참석해 주어진 45분을 넘겨 토론을 마친 송교교회 안병산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1회 때 바빠 결석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이 모임을 사모한다”며 교회 간에 연합하고 나누는 모습이 더욱 확대되기를 또한 기대했다. 지난 6월 10일 일일말씀부흥회를 가졌던 청주 새순교회 류인수 목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BEE는 8주 과정이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고려하는 등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권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