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강원도에 오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수원 JDS 강원도팀)

 

 

강원도에 오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강원도로 떠난 9박 10일의 긴 여정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매일의 만나와 거할 처소, 우리의 작은 섬김이 필요한 크고 작은 사역지를 예비해 주셨다. 특히 정선 나전지역의 ‘북평제일교회’ 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확인한 곳이었다.

 삼 개월 간 기도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한 이 교회 성도들은 여러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번번이 거절당했다. 그러던 중 우리와 연결됐고 ‘천사를 보내주셨다’는 고백이 터져 나왔다.

 팀원 열 명 모두를 직분에 맞게 세워주신 하나님은 전립선암으로 고생하던 형제를 운전자로 세우시는 등 각 사람을 아름답게 사용하셨다.

 특히 나는 제자훈련 중 자궁경부암 세포가 발견되어 중도하차 할 뻔 했다. 주위의 만류를 뒤로하고 믿음으로 떠났다. 돌아온 후 재검사 결과를 받아보니, 문제부위가 암세포로 변형되긴 전의 형태로 돼 수술이 필요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끝점이라고 생각한 그곳에서 하나님의 시작이 있었던 것이다. 연약한 나를 일정동안 사랑과 기도로 안아주고 보살펴 준 에바다 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틀만 참석하고 돌아오리라는 나약한 생각을 무너뜨리고, 열흘간의 일정 속에 강한 영적체험과 하나님만을 철저히 신뢰하는 순종의 훈련으로 나를 세우신 주님을 찬양한다.  

/윤득순 권사(수원 JDS 저녁반 에바다팀)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