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은사 비전학교 양재 첫 수업

작년 서빙고서 시작, 기수료자 섬김 봉사

 

 

△송경부 목사(제일 오른쪽)가 조별 소모임에 합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9일(수) 양재에서 첫 은사비전학교가 열렸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마다 다르게 주신 은사 중 자신의 것을 발견해 적절한 사역에서 섬기도록 돕는 은사비전학교는 지난 해 서빙고에서 먼저 시작한 세미나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양재 믿음홀에서 열린 은사비전학교에는 11명이 등록했으며 서빙고 은사비전학교 기수료자들 10여명이 봉사자로 섬겨 눈길을 끌었다.

은사비전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송경부 목사는 강의를 시작하며 “그물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그물코 하나하나가 모두 필요하듯이 여러분 역시 여러분이 위치해야 할 자리가 있다”며 “은사비전학교는 다양한 은사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적절한 곳에서 섬기도록 인도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강의에 앞서 봉사자로 섬기고 있는 기 수료생이 간증을 해 은사비전학교의 소중함을 전했고 강의 후에는 조별로 모여 교제를 나누었다. 오는 16일(수) 두 번째 강의 전까지 등록을 받으며 회비는 2만원이다.

문의: 이상수 간사(570-7437)

 

 

간증>

김영민(2기 수료생. 성북공동체)

저는 은사비전학교 2기를 마치고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영적인 상처를 입고 온누리교회로 왔습니다. 은사비전학교에 오기 전 저는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내 자신이 몹시도 싫었습니다.

내가 쌓은 것인지, 내 환경이 만든 것인지 모를 나를 외롭게 하는 내 안의 견고한 외로움과 분노, 좌절의 성을 무너뜨릴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나를 옥죄는 모든 것에서 해방시켜 주세요!’라고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은 말씀대로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많은 상처와 염려들을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며 회복과 구원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치료하시는 방법 중 하나로 이 ‘은사비전학교’를 택하셨고 저를 보내셨습니다. 제 은사와 스타일을 점검하고, 사역자로 남아서 후속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또한 목사님과 사역자들과 교제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저는 크게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내성적인 사람, 사교성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었고 사람을 싫어하는 성격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딸이었습니다.

은사비전학교에 발을 들인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제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예수 안에서 자유 누림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양털 담요보다 더 부드러운 그 사랑과 평안을 맛보았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보내 주신 은사비전학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최문경 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