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우리가 주님 안에 한 가족
남양주 ‘러브워킹’에 180여 명 참여 ... 장학금 마련.가족사랑 나눠
“상쾌하고 즐겁습니다. 일부러 운동하러 오기도 하는데, 코스가 좋다고 이름난 덕소 강변에서 행사를 하니 더 좋습니다.”지난 8일(주일) 남양주 한강공원에서 벌어진 ‘러브워킹’에 아내와 함께 참석한 마태3순 신태식 순장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 기금이 보람 있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구리지역에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러브 워킹(Love Walking)에는 남양주 캠퍼스 180여 명이 참석해 2km 남짓한 강변길을 따라 걸었다. 남양주 캠퍼스 가족은 걷는 동안 가족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잘 모르던 다른 가족과 이야기도 나누는 등 ‘정다운 가족’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보물찾기,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찍기, 투호 게임 등 각종 이벤트로 활기를 띄어, 구름이 많이 끼고 봄날 같지 않게 서늘하기까지 한 날씨 가운데서도 따스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김찬우 군은 아버지인 김진원 성도가 “교우끼리도 같은 순이 서로 아니면 잘 모르는데 가족도 알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말하자 “이웃도 도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 이날 행사 취지가 참가자들 마음속에 고스란히 배어있음을 드러냈다.이기훈 목사는 러브워킹이 남양주 캠퍼스의 공식적인 첫 외부 행사라고 말하고, “가족과 함께 걸어서 행복하고 건강에도 좋고 장학금 마련해서 좋았다”며 “무엇보다 교인들이 가정과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독거노인 사역을 시작으로 이웃과 사회를 본격적으로 섬기기 시작한 남양주 캠퍼스는 오는 7월 말 경북 안동지역 교회를 섬기기 위해 아웃리치를 떠날 계획이다./ 김익겸 기자kik@onnuri.or.kr
캡션 : 지난 8일 남양주 한강공원에서 있었던 몸으로 드리는 예배 '러브 워킹'에 참여한 남양주 캠퍼스 가족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