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속골 향한 하나님 마음 읽다
부천, 의료선교 충북 아웃리치 다녀와 부천 온누리교회 의료선교팀은 지난 주일(21일) 충북 청원군 미원면 청석골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의료선교팀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속골을 방문했다. 의료팀과 함께 찬양팀, 미용팀, 영정사진팀, 전도팀, 어린이 관리팀 등 총 6개 팀이 이번 아웃리치에 동참했다. 특히 간호사들의 참여가 높아 의료선교팀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모내기가 한창인 농번기여서 마을에는 어르신과 어린이들만 남아있었기 때문에 아웃리치팀은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 사역을 진행했다. 아웃리치팀은 팀별로 진료와 미용, 영정사진 촬영 등을 펼쳤고, 이와 함께 찬양과 전도 사역이 이루어졌다. 아웃리치팀은 90세가 넘은 어르신, 술에 젖어 사는 중년 남자, 복음을 듣지 못한 어린 쌍둥이 남매 등 영적으로 메마른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간절히 기도했다.손태용 집사는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교회가 사라진 이 땅에서 찬양하고 예배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 박영주 기자 ▲ 부천 의교선교팀은 지난 주일(21일) 충청북도에 위치한 청속골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청속골 방문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성령의 깊은 터치, 가득 임하길” 채일형 집사 (오른쪽) 청석골은 뒤편에 야트막한 산을 끼고 대략 20여 가구가 올망졸망 모여 있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70세는 젊은 축에 속할 정도로 청석골은 장수마을이었습니다. 아웃리치팀이 마을회관에 짐을 풀자 잠깐 사이에 마을회관은 병원으로 변신했습니다. 그것도 종합병원을 방불케 할 정도의 병원었습니다. 내과, 외과, 안과, 치과, 통증과, 관절과, 한방과, 이렇게 자그마치 7과가 세워졌습니다. 병원이 세워지자 성령님은 가장 먼저 어린이 세 명을 보내주셨습니다. 세 어린이는 형제였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어린이전도용 책자로 복음을 전하자 어린이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들으며 영접기도까지 잘 했습니다. 잠시 후 어느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마을에는 방금 만난 어린이 세 명 이외에 다른 아이들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웃리치팀은 찬양을 통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어두운 세력들을 결박했습니다. 안내팀은 환하게 웃으며 마을 사람들을 맞이하고, 진료접수처에서 등록을 시킨 후 해당 진료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치료와 처방, 위로를 받은 사람들은 미용부서에 들러서 머리를 정돈했습니다. 그리고 예쁘게 머리를 단장한 어르신들은 사진촬영부서로 이동해 영정사진을 찍었습니다.사진이 프린트되어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저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찬양팀은 끊임없는 찬양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사탄의 방해를 원천적으로 막았습니다. 육신의 회복을 위해 의료팀을 찾아 온 어르신들은 육신의 치료와 더불어 영혼의 회복을 얻고 돌아갔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복음을 전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의 의료선교 사역은 청석골에 꼭 맞는 맞춤전도사역이었습니다.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기쁨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청석골을 향해 가득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