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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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가훈, 회복의 문을 열다

  수원 14가정 5기 수료…스태프 섬김 큰 감동줘 수원 온누리교회 하나님의 가정훈련학교(이하 하가훈) 5기가 지난 27일(토) 혼인갱신서약식을 끝으로 4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가훈에 참석한 가정은 모두 14가정. 이들은 ▷무지개조 ▷한방조 ▷엉터리조 ▷천지개벽조 ▷앗싸조 등 모두 5개조로 나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꿈꾸고 도전받았다. 수원 온누리에 출석한 지 1여년 된 장주래 형제는 “그동안 신앙성숙의 길을 꾸준히 고민해왔는데 이번 하가훈을 통해 그 실마리를 찾게 됐다”며 기뻐하고 “보수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사랑의 표현을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가훈은 4기까지 수료생들로 구성된 스태프 20여 가정이 조장, 찬양, 영상, 관리, 자녀돌봄 등으로 섬겼다. 5기 수료생 대부분이 설문을 통해 스태프들의 낮은 섬김이 자신들의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응답할 정도로 이들의 헌신이 빛을 발했다.조기상 총무는 “막판에 7~8가정이 등록을 취소하는 등 사단의 방해가 있었지만 배움과 나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감사 드렸다. 그러면서도 조 총무는 이혼 직전까지 간 부부와 야간 유흥업소에 다니는 형제의 가정이 등록을 하지 못한 게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전일동 팀장은 “서빙고 하가훈에서 샌드위치를 싸 오고 목사님의 귀한 강의도 선사하는 등 온누리 하가훈 팀 간 협력이 큰 의의를 가진 5기였다”며 “하가훈의 아름다운 섬김의 자세가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데까지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 지난달 27일 수원 5기 하가훈 마지막 순서로 치러진 혼인갱신서약식에서 박종길 목사와 스태프들이 무릎 꿇은 부부들에게 축복의 안수를 하고 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