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잔치에 ‘어르신 함박웃음’
평택, 양로원 아웃리치 다녀와

▲ 사랑의 성탄절을 맞아 평택은 양로원을 방문해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
평택 온누리교회가 지난 17일(주일) 오후 3시 송탄 장당동에 위치한 성광양로원에서 위문잔치를 펼치고 20여 명의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열린예배팀을 중심으로 한 평택 성도들은 양로원 가는 길에 높이 쌓인 눈을 치워내며 어렵게 양로원에 도착했지만, 준비한 공연을 통해 마음의 벽을 허물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히려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꿈땅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성도들의 부채춤, 왕의 남자 패러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동훈 목사(평택 온누리교회 담당)는 이날 설교에서 “한국전쟁을 이겨내는 등 어르신들의 고생과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가 행복을 누린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도 날마다 용서하는 마음과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통해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균 85세가 넘는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크게 웃으며 맘껏 이날 잔치를 즐겼다.
이 목사는 집회를 마친 뒤 “큰 규모의 집회는 아니었지만 우리의 사랑을 받아준 어르신들과 오늘 모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