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미얀마 전통축제 복음으로 덮다
15일 미얀마의 전통 축제 ‘띤잔’ 개최 부천 온누리교회 미얀마어예배에서는 지난 주일(15일) 온누리미션과 연합해 미얀마의 전통 축제인 물 축제 ‘띤잔(Thingyan)’를 개최했다.띤잔은 미얀마 달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4월 중순에 3, 4일간 전국적으로 열리는 축제로 이날 미얀마 국민들은 모두 거리로 나와 물을 뿌리며 축제를 즐긴다. 미얀마어예배 측은 “미얀마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띤잔을 통해서 한국에 있는 미얀마인들이 겪는 이국생활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동시에 교회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 온누리교회 6층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축제에 43명의 미얀마인들이 참석했다. 탕상몽 목사는 ‘Living Water(생수)’(요 7:33)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주일 예배를 드린 후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양재수 장로, 윤성열 장로 신문수 집사와 함께 하는 세족식이 거행되고, 미얀마 형제들과 자매들의 노래와 춤, 미얀마 전통 코미디 공연이 이어졌다. 또 양재 온누리교회 안양공동체가 특순을 준비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미얀마어예배를 섬기고 있는 이정로 집사는 “물 축제가 본래 미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로 보고 미얀마인들을 전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말하고 “이번 축제를 준비한 불교신자 미얀마인들은 준비 기간 동안 크리스천 지체들과 지속적으로 교제하면서 기독교 문화에 친숙해졌다”면서 미얀마인들을 향한 주님의 계획과 사랑에 감사했다.한편, 부천 온누리교회는 부천 지역이 전국에 있는 미얀마인들이 정보를 교환하는 교제의 장으로 통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 4월 미얀마어예배를 출범했다. 그 후 지속적인 사역을 펼쳐 지난해 9월에는 미얀마의 인기 대중가수이자 CCM 가수인 숭틴빠(Sung Tin Par) 자매를 초청해 콘서트 형식의 맞춤전도집회를 개최했고, 10월에는 추석 수련회, 12월에는 성탄예배를 통해 전도 대상자들과 꾸준하게 교제했다. /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 부천 온누리교회는 온누리미션과 연합해 미얀마의 전통 물 축제 ‘띤잔’을 복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 부천 온누리교회는 온누리미션과 연합해 미얀마의 전통 물 축제 ‘띤잔’을 복음을 전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