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치부, ‘작은 러브소나타’ 섬긴다
동료 교사 주도 일본 ‘자선 콘서트’에 동참 대전 온누리교회 유치부가 이번 여름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작은 러브소나타’를 섬기기 위해 떠난다. 오는 8월 30일~9월 1일 후쿠오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회 ‘아시아의 다리 자선 콘서트’를 섬기기로 한 것. 이 행사를 이끄는 대전 유치부 교사 김용국 유우코 부부를 그동안 기도로 후원해 온 다른 교사들이 이번 콘서트에 재정 후원은 물론 문화선교팀의 자격으로 직접 찬양과 공연을 하겠다고 나섰다. ‘아시아의 다리 자선 콘서트’는 일본과 한국간의 화해를 위해 문화를 교류하는 선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 일본 이키섬을 방문한 김용국 유우코 부부와 찬양사역자 김현중, 김재중 집사의 헌신과 후원으로 시작됐다. 이 콘서트의 수익금은 전액 아시아의 낙후된 지역 사람들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이번에는 필리핀의 오지인 네그로스섬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대전 예꿈 아이들도 집에 있는 장난감들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숙정 교사는 “셋째를 임신한 힘든 상황이지만 온 가족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가기로 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전도사는 “아이들과 교사들이 일본을 맘껏 축복하는 귀한 통로로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 김용국 교사는 “콘서트가 4회를 맞은 것은 하나님의 기적”이라면서 “이번 콘서트가 온누리교회가 펼치고 있는 러브소나타처럼 일본을 변화시키는 바람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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