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은사는 섬김입니다”
온 가족이 러빙핸즈팀 … 하나님 앞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부천의 러빙핸즈 사역은 김춘수 성도 가족의 헌신으로 시작됐다. 가족들이 섬기며 받은 은혜를 노래했다.
“처음에는 아내와 큰 딸이 러빙핸즈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저도 동참하게 되었습니다.”김보미(큰 딸, 중2) 자매는 “처음에는 화장실을 청소하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하다보니 가족이 함께 봉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겨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가족은 섬기는 것도 은사라고 고백한다. “언젠가 연세가 드신 한 집사님이 ‘도와주고 싶지만 몸이 안 좋아 도울 수가 없어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러빙핸즈는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은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가족은 섬김을 실천하면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다고 한다. “기도를 하면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고, 아이들도 교회 성도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습니다. 그것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축복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봉사를 통해 꿈꾸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가족들은 부끄러워하며 “사실 꿈꾸는 것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에게 손과 발을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고 말했다.
/ 정지은 기자

매 주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김춘수 성도 가족.
■ 부천 목회 일정
3월·27일 만남의 잔치·24일 좋은어머니스쿨 ·19일 공동체 리더십 수련회·20일 일대일 양육자 과정 개강
4월·10일 큐티스툴·12일 중보기도학교개강
■ “우리 결혼했어요”

남편: 정요찬 성도 아내: 윤은숙 성도
■ 부천 온누리교회는 …

"리더십과 팔로워, 목회자와 성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합니다."
‘돌봄’과 ‘소통’으로 양을 치는 교회
비전교회의 선봉으로 부천 땅에 첫 깃발을 세운 부천 온누리교회는 ‘교회를 세우는 교회’를 비전으로 2002년 12월, 초창기 300명의 용사들과 함께 시작됐다. 부천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인해 부흥의 불길이 일어 50여 평의 장소가 협소해져 2004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했다.
기본에 집중 … 성전 이전 위해 기도
부천 온누리는 믿음, 사랑, 소망, 희락, 화평의 5개 공동체와 81개의 순, 27개의 사역팀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목회적 방향은 두 가지다. 첫째는 돌봄이다.
이기원 목사(부천 온누리교회)는 “온누리교회는 12가정에서부터 순이 시작되었고, 일대일 제자양육과 큐티가 시작되었다. 올해는 기본으로 돌아가 초창기 기본영성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즉, 하나님이 부어주신 공동체성과 건강한 순이 회복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통이다. 이 목사는 “소통이 없으면 불통이 되고, 불통이 되면 불화가 된다”면서 리더십과 팔로워, 목회자와 성도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온누리교회가 걸어온 여정과 교회의 영성, 하용조 목사님의 비전과 근본정신에 대해 성도들과 끊임없이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천은 차세대 예배공간의 부족과 입지적 조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성도가 ‘성전 이전’을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
부천 온누리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다.
·2002. 12.15 부천 온누리 창립예배·2004.7.18 월드프라자(현재 성전) 이전·2008.10.5 온누리 창립23주년기념 리모델링 감사예배·2010.12.26 이기원 목사 취임, 이철규 목사 이임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