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된 브릿지 33+공동체, “거룩한 리더십, 아름다운 가정 이룬다”
창립 5주년 생일파티
지난 24일(토) 다섯 살이 된 양재 브릿지33+공동체를 축하하는 예배를 양재 기쁨홀에서 드렸다. 2008년 ‘거룩한 리더십을 세우는 공동체’를 비전으로 출범한 브릿지33+공동체는 33~44세의 미혼 형제자매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브릿지33+공동체는 계속해서 거룩한 리더십들을 배출하며,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도록 돕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릿지33+공동체의 5주년을 를 축하하기 위해 290여 명의 지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충길 멘토의 기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종 트리오의 특순 ▷박종길 목사(양재 온누리교회)의 말씀 ▷브릿지33+커플 특순 ▷케이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순을 맡은 종트리오는 영화음악감독, 색소포니스트, 기타리스트가 결성한 그룹으로, 선한 목자 되신 주, 친정엄마 메들리, 해피바이러스, 오 해피데이 등을 색소폰과 피아노, 기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날 박종길 목사는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창 45:8)’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공동체 지체들에게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한 요셉처럼 원망과 복수,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얽매어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지체들이 되어 달라”고 권면했다.
축복의 시간에는 5주년을 맞은 브릿지33+공동체의 생일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에배의 피날레는 브릿지33+공동체에서 맺어진 10쌍의 커플 특순이 장식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5주년을 맞은 브릿지33+공동체 생일파티가 지난 24일(토) 양재 기쁨홀에서 열렸다.
■ 인터뷰
“먼저 하나님 뜻을 구했더니 모든 것을 더해주셨어요”

김동진, 조진영 부부
저는 브릿지33+공동체가 탄생과 동시에 공동체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대표 MC를 할 당시 2008년에 아내는 싱어로 섬기며 성경공부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배팀 성경공부를 제가 인도했는데 성경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처럼 MC로 섬기면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더니 하나님께서 자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브릿지33+는 청년공동체와는 다른 특수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3344세대에 공동체를 향하신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을 깊이 인지해서 하나님의 뜻에 맞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공동체로 좀 더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청년들에게 덕이 되고 본이 되어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브릿지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중보기도했더니 결혼으로 응답받았어요”

유용, 길민아
신앙생활 시작한지 4, 5년 되었는데 다른 교회를 다니다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브릿지33+공동체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3년 후에 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첫 순원 중에 남편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는 순원으로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순이 바뀌고 몇 개월이 지나서 이 형제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자꾸 이 형제를 위해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2주 정도 기도했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 형제가 제 배우자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3개월 후에 이 형제와 만나고 순식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브릿지33+공동체는 저희 부부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공동체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어려운 일 있거나 기도할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도해주고 걱정해주고 염려해주는 따뜻한 공동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혼하고 애를 낳았지만 이런 따뜻함 때문에 공동체에 계속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목표는 거룩한 리더십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리더로서 섬기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함께 거룩한 리더십을 세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