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밥차에 복음을 싣고

부평역에서 이웃사랑 실천

 

 

부천 온누리가 사랑의 밥차 사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목) 아침 9시, 부천 성도와 교역자 20여 명이 부평역 북광장에 모였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생활이 힘든 이웃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기 위해 일찍부터 모인 것이다. 정성스레 재료를 씻고 자르고, 요리를 하는 동안 어느새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준비된 자리를 가득 메웠다. 배식하기 전 30분 동안 이들을 위한 위로잔치가 열렸다. 부천 교역자들이 직접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 구연동화, 특순 등을 통해 삶에 지쳐있던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굳어진 마음이 하나둘 열릴 때쯤 봉사자들은 직접 식판에 음식을 담아 하나하나 자리로 배식을 하기 시작했다.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미소와 함께 자연스레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을 건네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밥차 사역에 동참했다는 심은자 집사(소망공동체)는 “봉사보다는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라 생각하며 동참하니 이 시간이 매일 기다려진다”며 사역의 기쁨을 고백했다.

사랑의 밥차 사역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연계돼 진행된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는 인천 주안역과 부평역, 서울역에서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천성도와 교역자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부평역에서 음식준비와 위로잔치, 배식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부천 온누리는 사랑의 밥차 사역에 이어 ‘사랑의 쌀독’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독은 교회 앞에 준비해둔 쌀독에 마음에 감동이 있는 성도들이 쌀을 후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역이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