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B공동체-일본에서 이어진 Acts29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서초B공동체에서 양성민 목사님 외 40명이 일본 교토, 오사카(교사카)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일본날씨는 너무 뜨겁고 습했지만, 우리의 일본에 대한 열정은 그보다 더 뜨거웠다. 허리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고 더운 날씨에 몸은 지쳤지만 단 한분의 낙오자도 없이 3박 4일의 일정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이번 교사카 아웃리치의 주요사역은 러브소나타 형식으로 진행된 ‘윤형주의 사랑노래’ 찬양사역과 강진아 선교사님의 격려와 응원, 일본의 영혼구원을 위한 땅 밟기가 주된 목적이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교사카 아웃리치 떠나기 전 3주간의 준비모임을 가졌다. 마지막 준비모임 때 양성민 목사님께서 일본 아웃리치는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부르심’(고전 1:26~31)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셨다. 그 말씀은 아웃리치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되었다.
사역을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일본어 찬양이 외워지지 않아 힘들었으나 모두 합심하여 연습하다 보니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다. 특히 일본 버스 안에서의 일본어 찬양은 너무나 은혜로운 장면으로 남아있고 지금도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다. 다른 어느 나라 보다 우상이 많은 일본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한 채 오사카 국제공항에 도착했고, 강진아 선교사님께서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셨다.
이번 아웃리치 목적 중 하나는 선교사님과 함께 일본을 두루 다니며 친분도 쌓고 일본 선교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것이었다. 선교사님은 우리 팀이 일본에 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첫째 날 우리는 아름다운 고베항이 있는 메모리얼파크를 찾았다. 1995년 1월에 발생한 지진의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 대지진의 교훈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지어졌다고 했다. 둘째 날은 아침부터 33도로 무더웠다. 절벽 위에 세워진 청수사, 헤이안 신궁, 금각사 등 역사 유적지에 오마모리, 에마, 오미쿠지 등 다양한 부적들이 눈에 띠었다. 비좁은 주방에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교토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환영만찬과 서로를 향한 축복송, 통성기도는 감동 그 자체였다. 저녁에는 윤형주 장로님의 찬양 전도집회에 참석하여 안내와 유철준 순장님의 유창한 통역 등 여러 모양으로 섬겼다. 윤 장로님은 어깨 인대 손상에도 불구하고 붕대를 풀고 기타를 치시는 모습에서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한 찬양 선교의 소명이 느껴졌다. 셋째 날에는 교토 온누리교회 야마나카 토모요시 목사님, 조수정 사모님의 배웅을 받으며 나라현 동대사로 땅 밟기를 한 후 오사카 온누리교회로 향했다. 문봉주 목사님의 환영을 받고 서로를 위해 축복송을 불렀다. 윤형주 장로님의 찬양집회에서도 많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다. 마지막 날 오사카성을 방문하면서 어느덧 3박4일의 일정이 끝이 났다.
‘일본 사랑하라’는 주님의 마음
하용조 목사님, Acts29, 일본 러브소나타는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고 동의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함께 따라 다닌다. 교사카 아웃리치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신 건 ‘일본 사랑하기’ 마음 일 것이다. 교토, 오사카 온누리교회에 걸려있는 ‘Acts 29’ 현판 앞에서 우린 다짐이라도 하듯 사진을 찍었다. 모두의 마음속에 그 의미에 대한 뜨거움으로 울컥 했으리라 생각한다.
서초B공동체는 일본 교토와 오사카에서 땅밟기 사역과 윤형주 장로의 찬양 전도집회를 진행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