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과학기술인 ‘선교공동체로 거듭난다’
과학기술선교팀·OIMC ‘제2의 클래팜 공동체’ 꿈꿔 온누리 과학기술선교팀과 IT사역위원회(OIMC)에서 지난 23일(화) 과학기술선교세미나를 열었다. ‘기독교와 사회개혁’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고건 장로(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 역사를 바탕으로 기독교가 사회개혁에 미친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고건 장로는 말씀 전파 이전의 1700년대 유럽의 현실에 대해 “빈부 격차와 노예, 여성, 아동의 노동과 매춘, 음주, 도박, 범죄 등이 난무해 당시 사회는 사회적, 정치적 무질서로 치닫고 있었지만, 영국의 경우 1526년 처음 성경이 번역돼 보급됐으며, 말씀 보급 이후 사회혁명이 일어났고, 역사가 이를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19세기 사회개혁의 중심에는 클래팜(Clapham) 공동체가 있었다. 이들은 각계 각층의 크리스천들이 참여해 노예제도 반대 등 다양한 사회개혁운동을 장기적으로 실시해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건 장로는 강의를 마무리 하면서 “종교는 한 국가에 큰 영향을 끼치고, 기독교만이 역사상 사회를 개혁한 유일한 성공사례”임을 확인했다.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만희 형제(서울대 물리학과)는 “클래팜 공동체가 좋은 모델이 된 것처럼 이런 모임을 이 시대 한국에 제2의 클래팜이 탄생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강의 후에는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전공분야별 모임과 중보기도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달 24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었던 온누리교회 과학기술인 중보기도 모임 후 과학기술의 전문성을 활용한 선교적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과학기술선교팀은 앞으로 지속적인 세미나와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과학기술선교팀장 이은일 장로(고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현재 IT사역위원회가 국내뿐 아니라 A국 등 해외 선교 현장에서 활발히 사역을 펼치고 있다. IT사역위원회를 비롯해 온누리 과학기술인들이 하나가 되어 클래팜공동체처럼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비전으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임재금 기자
▲ 온누리 과학기술선교팀과 IT사역위원회는 지난 23일 ‘기독교와 사회개혁’ 세미나를 열고 ‘선교공동체’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 온누리 과학기술선교팀과 IT사역위원회는 지난 23일 ‘기독교와 사회개혁’ 세미나를 열고 ‘선교공동체’의 비전을 구체화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