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세계선교센터 첫 삽 뜨다
지난 달 28일 하용조 목사 등 참석 기공식연면적 3천평 규모, 100억 이상 예산 소요
온누리세계선교센터(OWMC; Onnuri World Mission Center)가 지난 달 28일(주일) 기공예배를 드리고 Acts29 비전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면모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기공예배는 하용조 목사를 비롯해 온누리교회 리더십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OWMC 담당 황종연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최도성 장로의 기도로 이어졌다. 이후 장기선교사훈련학교(OSOM) 8기와 벧엘교회 성도의 특송, 하용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하용조 목사는 ‘땅끝까지 이르러(행 1:8)’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하 목사는 “신축될 선교센터를 통해 순교를 각오하고 헌신한 선교사들이 영적 훈련을 받고 쉼을 얻고 회복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누리교회가 앞으로 선교사들의 은퇴촌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기공식에서 처음 부지구입부터 건축허가, 기공식에 이르기까지 헌신해온 차준한 장로가 경과를 보고했다. 차 장로는 “작년 7월 건축허가를 신청했는데 지난 5월에 허가를 받았다. 기간도 오래 걸렸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 때 이곳에서 우리가 찬양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4번에 걸쳐 찬양집회를 했는데, 그때부터 건축허가 과정이 풀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성도들이 이 땅에 와서 계속 찬양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이곳에서 역사하던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완전히 격파되었음으로 믿음으로 선포한다”며 경과보고를 대신했다. 이상욱 장로의 공사 개요 설명 후, 하용조 목사를 비롯한 리더십들은 OWMC 기공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과 시삽을 했다.새로 건축할 OWMC는 연면적 3천여 평 규모로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본관은 지상 2층에 지하 1층, 별관은 지상 4층에 지하 1층으로 설계됐다. 또 본관에는 강의실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과 500석 규모의 예배실이 들어선다. 별관 1~3층은 2인실 기준으로 42개의 숙소가, 4층은 게스트룸 9개로 구성된다. 주차는 115대가 가능하며, 별관 뒤로 400명 수용 가능한 원형극장도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6월 시작하면 내년 12월까지 19개월 예상하고 있다.OWMC는 1994년 선포된 2천/1만 비전을 따라 1996년 6월 용인시 양지면에 온누리 2천/1만 훈련원을 개원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2002년 6월 전 세계에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를 세우기 위한 OWMC로 거듭났다. 또 OWMC에서는 개원 이래 장기선교사훈련학교(OSOM), 단기선교사 훈련학교(TP), 평신도 선교학교(Why Missions?) 등을 통해 선교 자원을 양성하고 있다. 2006년 4월말 기준으로 장기 146명, 단기 217명, 평신도 600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OWMC에서는 기존의 선교훈련 뿐 아니라, JDS 등의 제자훈련까지 사역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또 전문인 선교학교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설해 온누리교회의 거대한 인프라를 선교 현장과 네트워크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주말에는 평신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도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하용조 목사를 비롯한 리더십들이 OWMC 기공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이어 시삽을 했다.

▲ OWMC 부지를 처음 소개한 주선애 권사(우측)와 부지 소유주였던 정애숙 권사(좌측). 주선애 권사는 “정 권사님이 그 땅을 구입하고 나서 교회당을 세우고 새벽마다 그곳이 거룩한 땅이 되기를 기도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누리교회를 통해 귀한 열매를 맺은 것 같다. 앞으로 세계선교센터가 귀한 종들을 세계로 보내실 것이다”고 격려했다.

▲ 하용조 담임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OWMC 건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