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하용조 목사 인·터·뷰 / “일본 부흥위해 온누리 모든 역량 쏟아 …”

“일본 부흥위해 온누리 모든 역량 쏟아 …”

▲ 이번 일본 CGNTV 개국행사를 이끄시면서, 또 일본 리더십들과의 교제를 통해 특별하게 성도들과 나누고 싶은 은혜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CGNTV 개국행사를 통해 깨달은 사실은 일본의 리더십들과 교회들이 부흥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부흥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이 바로 부흥을 이끌 수 있는 기초입니다. 또 한국에서도 일본 부흥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CGNTV를 통해 양국 크리스천들의 열정과 헌신과 기대감이 합해진다면 엄청난 복음의 부흥과 폭발이 있을 것입니다.사실 저는 10년 전부터 끊임없이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도전하고 노력했습니다. 교회를 6개째 세우고 사람도 보냈지만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좌절이었습니다. 일본이라는 벽이 참으로 높고 힘들었습니다. 일본에 교회는 많지만 하나하나가 너무 약하기에 힘을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1천 명 넘는 집회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유례 없이 CGNTV 개국행사 첫날인 요도바시교회 집회때 2층까지 빈틈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둘째 날 집회가 열린 오사카 NHK홀은 종교행사로는 빌려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이곳에서 설교를 듣고 찬양을 부를 수 있다니!’라며 흥분을 했습니다.

▲ 일본 선교를 위해 양국 교계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서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상처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서로 공격하고 원수처럼 여깁니다. 그러나 이 시각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서로 싸워야할 대상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할 대상이라는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또 이러한 사고를 갖기 위해서는 공동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양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서로 공동 프로젝트를 가지고 공동 목표를 추구하는 비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독도문제 등 여러 가지 문화의 문제에 있어서도 서로 윈윈작전을 펼쳐야 합니다. 서로 축복해주는 그러한 비전과 사고방식, 가치관을 먼저 만들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cts29 비전과 관련해 이번 일본 CGNTV 개국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 일본 CGNTV는 24시간 일본어로 방송됩니다. 여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을 위한 방송이 아니라 일본 사람들을 위한 방송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일본 문화와 일본 사람들의 성향에 맞고, 그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오프라인에서도 집회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내년에는 제일 먼저 CGNTV에 설교가 뒤따를 것입니다. 일본, 한국, 미국의 설교 뿐 아니라 성경공부와 여러 가지 사역들이 전개될 것입니다.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내적치유, 가정사역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성경공부 프로그램도 진행될 것입니다. 또 차세대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일본의 기성세대보다는 차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온누리교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본 땅에 가서 한국과 똑같은 집회를 열게 될 것입니다. 예배축제, 여성축제, 리더십축제, 회복사역축제, 대청축제 등 모든 프로그램을 일본에 그대로 가져가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 이를 계기로 특별히 해외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시기 바랍니다.= CGNTV를 통해 일본에 2~3천 개의 안테나가 세워질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에 2~3천 개의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와 삿포로까지 많은 전도집회와 여러 가지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본 교회를 격려하고 도전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일본에 이어 페루에 남미를 위한 CGN TV 선교본부가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주 두란노해외선교회(TIMA)가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습니다. 미주지역 비전교회 및 협력교회와 협력 단체가 CGNTV와 함께 남미 선교의 불을 지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온누리 성도들의 기도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임재금 기자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