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의 감사 넘쳤다
지난 19일 온누리 사랑챔버 콘서트 열어온누리 사랑챔버가 지난 19일(토) 서빙고 경찬홀에서 8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8년 전 온누리 장애우 음악교실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장한 모습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8년의 감격... 내 모습 이대로’ 공연은 오후 7시 경 첫 연주를 시작해 앙코르곡까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첫 연주곡은 8년 전 단원들이 처음 배웠다는 ‘좋으신 하나님’이었다. 처음 음악교실에서는 한 소절을 익히기 위해 종일 연습했는데, 지금은 여러 곡으로 연주회를 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챔버로 성장한 모습에 참석자들은 감탄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온누리 사랑챔버는 챔버를 지도하는 자원봉사자 선생님들로 구성된 사랑플러스와 협연하기도 했으며 부모들이 워십으로 연주에 참여하기도 했다.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사랑으로’를 연주할 때 관객이 함께 노래하며 무대와 객석이 완전히 하나 되어 하모니를 이뤘다.김어령 단원의 어머니 송명애 성도는 간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챔버의 연주가 감동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랑챔버의 연주가 감동적인 이유는 뒤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과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님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손인경 지휘자와 자원봉사 교사, 하용조 목사 등 사랑챔버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끌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챔버를 지휘한 손인경 집사는 “처음 무대에 서보는 학생들이 절반 정도 되어 돌발행동을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만히 연주를 잘 해서 정말 기특했다”며 어머니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공적인 무대가 된 것 같다고 감사해했다. 손 집사는 “홍콩과 영산아트홀 등에서 연주한 팀 16명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계속 향상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오늘 처음 연주한 학생들도 이들처럼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계속해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온누리사랑챔버는 현재 36명의 정신지체와 지체장애우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챔버는 내달 괌 장애우 맞춤전도집회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 지난 19일 온누리사랑챔버 콘서트는 교사들이 처음 무대에 서는 초보자들을 도와 연주하고, 부모들은 워십하고, 관객은 노래하며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가 넘쳤다.
▲ 지난 19일 온누리사랑챔버 콘서트는 교사들이 처음 무대에 서는 초보자들을 도와 연주하고, 부모들은 워십하고, 관객은 노래하며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은혜가 넘쳤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