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믿음의 발걸음은 서쪽을 향해니제르 수도 니야메이에서 120킬로미터 떨어진 Tillaberi(띨라베리)로 정탐을 다녀왔습니다.띨라베리로 들어가면 현지교회와 연결하고 무슬림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도사역을 하고 있는 Mouvement Sara(사라회)와 연결해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탐여행도 기도해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오가는 모든 길 가운데 안전으로 보호해 주셨고, 좋은 목사님 두 분과 연결이 되어 제가 거주할 집과 여러 가지 것들을 기쁨으로 도와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 주 제가 거주할 집을 보러 다시 띨라베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무슬림이 강한 지역이라서 좋은 이웃을 만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자 되신 예수님께서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 같은 집을 구해 주실 것을 저는 믿고 신뢰합니다.
아이들을 내 품에 안으며7월 8~13일 ‘기독교 어린이 여름 캠프’가 열립니다. 작년에는 언어가 충분치 않아 교사로 섬기지 못하고 아이들 간식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번 캠프에서는 교사로 섬길 수 있어서 이 또한 아버지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그리고 현재 현지어인 ‘자르마’를 배우고 있어서 불어와 자르마로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캠프가 끝난 후 며칠간의 휴식을 갖은 후 띨라베리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교사로 섬기는 동안 육체적으로 강건하며 기쁨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도 안되는 그리스도인들‘세상이 상희를 모른다 해도 주님은 내 이름 마음에 새겼네. 세상이 주님을 모른다 하기에 그 이름 오늘도 이곳에 새기리.’선교사로 살아가는 것이 늘 나를 반겨주고 고마워하고 환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지만 피부로 느끼게 되니 그리 쉽지 않음을 담담히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고 정말로 신실하고 좋은 나의 아버지 이십니다. 왜냐하면 나의 상한 마음을 아시고 늘 위로하시고 붙들어주셨기에 연약한 질그릇 지금 이곳에 이렇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다시 한번 마음을 담아 니제르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방이 모두 막힌 것 같은 이 나라 1%도 안 되는 그리스도인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고 이 나라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고,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 곳에 머물러 있기에 소망이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니제르에서 김상희 선교사
■ 기도제목1. 늘 성령 충만함으로 생활하도록2. 띨라베리로의 목사님들과 잘 연결되고 연합할 수 있도록3. 여름 캠프를 강건함으로 잘 섬기도록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