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회가 함께 땅끝까지 가자
▲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동경 러브소나타 참석자들과 연예인들이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 비행기를 하늘 높이 날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일본인 8,000여 명을 포함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러브소나타 - 8천명 대상자에게 복음 제시 … 일본 교회 ‘감격’한·일 리더십 포럼 - 화해·연합 통해 ‘세계 평화 기여’ 천명 기적이었다. 지난 23일과 24일 동경 지역에서 엘리야는 손바닥만한 구름을 보았고,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군대를 보았다.첫 번째 기적은 24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있었다. 일본인 참가자 1만5,554명 중에 8,000여 명이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이들은 한국에서 건너간 5,007명과 괌, 대련 등 해외에서 달려온 130명과 함께 어우러졌다. 사람들은 사방에서 몰려들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일본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일본인들의 마음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르짖었다. 1,000명의 연합성가대의 축복가운데 구원의 막이 올랐다. 한류 스타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는 잠시후 시작될 복음의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열광하는 참석자들의 마음 속으로 마가의 다락방에 불었던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오늘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사랑과 용서입니다. 예수님의 최대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였습니다.”하용조 목사의 메시지가 선포되자 참석자들은 반응했다. 천천히 결신 카드를 써내려갔다. 그곳에 새로운 생명이 움트고 있었다.두 번째 기적은 한일리더십 포럼장에서 일어났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대만의 각계각층의 리더십 9백여 명이 모였는데, 이것 자체가 참석자들 스스로가 놀랄만한 사건이었다. 이 자리에서 한일 리더십은 양국간의 아픔을 용서와 사랑으로 극복하고 힘을 모아 아시아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세 번째 기적은 일본교회에 일어났다. 요도바시교회에서 이틀간 열린 집회에는 연일 7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 교회 리더십이었다. 이들은 집회에 참석하며 새로운 비전을 잉태했다. 멀리 다카오 지역에서 온 한 성도는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돌리겠다며 하용조 목사의 설교를 A4 용지 12장에 촘촘히 정리했다. 나고야 교회의 하라 준코 씨는 전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집회가 열렸던 요도바시교회 담당 미네노 목사는 ‘교파를 넘어 일본 교회가 협력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 에스라 집회 이후 청년사역을 하는 교회간 연합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사이타마 집회는 CGNTV로 생중계되었고, 성도들은 캠퍼스에서 기적의 자리에 동참했다. /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