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요도바시 특강 “세상의 중심에서 복음을 외치다”

문애란 (웰콤 대표)트렌드는 문화와 복음을 연결해 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트렌드는 유행과는 좀 다른데, 유행은 일시적이지만 트렌드는 수년씩 지속되면서 조금씩 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8가지 트렌드를 알려드리기 원합니다. 첫째, 파티의 열기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한국에는 잔치 문화가 있습니다. 요즘은 잔치가 파티로 바뀌고 있습니다. 20~30대를 중심으로 연령대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와인파티, 싱글파티, 심지어 이혼파티까지 있습니다.  복음과 파티는 좋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공동체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파티야 말로 활용 폭이 큽니다.  둘째, 글루미제이션입니다. 현대인들 10명 중 4명은 우울하다고 합니다. 외톨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교류보다는 개성이 중시되고 있습니다. 외톨이를 위한 마케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복음 증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UCC(User Created Contents)입니다. 요즘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정보의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언어의 장벽도 없어 전 세계에 통용되고 있습니다. 교회는 UCC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넷째, 춤입니다. 복음에서도 춤은 매우 중요합니다. 춤은 즐거움과 재미를 동시에 주면서 자기를 표현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흥분을 줍니다.  다섯째, 자선 팔찌입니다. 나이키는 암을 극복한 랜스 암스트롱과 함께 ‘Live Strong’이라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크게 성공한 캠페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인은 89%가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기업은 애사심을 키우는데 기부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여섯째, 재미(fun)입니다. 젊은이들은 재미있지 않으면 모이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은 탈출구가 필요합니다.  일곱째, 돈과 능력이 있는 이른바 액티비티 시니어(Activity Senior)입니다. 실버는 더 이상 실버가 아니라 신 소비자입니다. 실버는 삶을 즐기기를 원합니다. 앞으로는 실버 세대가 기업을 좌우할 것입니다.  여덟째, 디지털 키즈입니다. 10대는 소비의 중심입니다. 세상은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는데 교회는 어떻습니까? 아이에게 잘 하면 부모가 따라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이 외에도 트렌드가 많습니다.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문화는 변합니다. 복음의 확산 방법을 교회가 연구해야 합니다. / 정리 서철 차장 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