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요도바시 특강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십시오"ㅣ 이장수 감독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하십시오”  이장수 (영화감독)15년 전이었습니다. 어느 제작자의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미국에서 영화촬영을 마치고 의기양양하게 귀국했는데,  그 영화는 실패했습니다. 영화관에서 제 간판이 내려오고 다른 영화 간판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새벽 1시경 귀가할 용기가 나지 않아 무작정 걸었습니다. 그때 찬송가가 제 입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세상 사람들이 날 조롱해도 날 위로해줄 수 있는 분은 예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회심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를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제 곁을 떠나갔습니다. 1년 반 동안 놀면서 새벽기도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40일 특별새벽기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새벽에 저를 깨우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번은 10분 정도 기도하고 일어난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저더러 4시간 동안 기도를 했다고 일러 주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그러다 성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놀랐습니다. 성경에는 제가 상상하지 못한 엄청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미친 듯이 성경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예수의 피로 성령을 입으라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눈 내릴 가망성이 없는 미국의 한 도시 촬영장에서 눈을 내려 제 기도를 들어주시고, SBS 드라마 금잔화를 찍을 때는 비를 하루 종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움직여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저는 예수를 전하는 사람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제사를 몰아냈습니다. 드라마 엔딩에서 천국의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넣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는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을 만들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저는 일을 핑계로 주일 예배를 등한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을 핑계로 예배를 뒤로 미뤘던 거죠. 그날 결국 오후 3시 예배를 허둥지둥 드리게 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저의 예배를 받고 싶지 않다고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시면 어떡하지’ 라는 절망감이 밀려왔습니다. 기도하면서 며칠을 보낸 뒤 하나님을 사모하면서 예배를 드리는데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는 것을 보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화를 만들려고 합니다. 어떻게 한국 사람이 예수 영화를 만드냐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믿는 만큼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을 보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을 신뢰합니다. /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