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전’ 막 오른다
<제2회 서울정신지체인 미술작품전>17일 대학로 서울국제디자인 프라자에서 개막‘제2회 서울정신지체인 미술작품전’이 오는 17일(수) 막을 올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온누리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7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월)까지 대학로 홍익대학교 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2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의 부제는 ‘정신지체인의 아름다운 도전’이다.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온누리복지재단대표이사상, 심사위원상에 대한 시상이 있다.작년에 이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90여 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번동 코이노니아는 수도권 내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정신지체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자율 출품작을 공모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384개 출품 작품 중 90여 개의 작품을 선정한 것. 입선작 90개 이외에도 조소, 디자인 아이템 등 훈련생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번동 코이노니아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정신지체인 화가 디자인 훈련프로그램’을 지난 6월 말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43명이 훈련을 받았다. 표현미술, 조소, 회화, 디자인 총 4개 영역에서 8명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여러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번동 코이노니아 측은 “이번 전시회는 예술적 재능을 지닌 정신지체인들의 작품 활동을 돕고 예술 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의 협찬으로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2차 전시회가 열린다. / 박영주 기자
▲ 번동 코이노니아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정신지체인 화가 디자인 훈련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했다.‘아름다운 도전’ 막 오른다
▲ 번동 코이노니아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정신지체인 화가 디자인 훈련프로그램’을 3개월간 진행했다.‘아름다운 도전’ 막 오른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