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오사카 교회부흥세미나/ 인터뷰

러브소나타가 희망 일으켰다  오사카 실행위원으로 헌신한토미우라 요시유키 목사 제가 온누리교회를 만난 것은 작년 NHK홀에서 열린 러브소나타부터입니다. 이전부터 온누리교회의 훌륭함은 듣고 있었지만 그 때 처음으로 온누리교회를 접해 알았고 하용조 목사님도 만났습니다. 그 뒤 오사카 그룹의 일원으로 온누리교회와 협력하게 됐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일본 CGNTV 러브레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습니다.처음 러브소나타 계획을 들었을 때 참 감동했습니다. 우리 일본은 교회가 작고 성도들도 적어서 이런 훌륭한 집회를 열기 힘듭니다. 그런데 온누리교회를 통해 그 기쁨과 열정을 우리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한 러브소나타에 대한 일본 교회 반응이 굉장히 좋습니다. 참가하고 싶다는 의견도 많고, 일본 교회 안에서 온누리교회의 사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러브소나타 이후 일본 교회에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식당이든 교회든 우리가 있는 장소에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노력하고 있습니다. 봄방학이었던 지난 4월에는 교회들이 연합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400여 명이 모이는 큰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본은 한 교회에 청소년이 5~6명 있으면 많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는데, 그곳에서 회개와 눈물이 흘러넘쳤으며 성령충만을 경험한 훌륭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교단이 있어 자기들끼리 교류가 강한데, 그 교단의 벽이 무너질 때 더욱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학교나 어머니학교, 청소년 집회 등 온누리교회의 많은 것들을 일본인으로서 일본 문화에 맞게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그것이 우리 과제입니다. 일본 교회가 혼자서는 하지 못하지만 한국 교회와 협력해 할 수 있다는 커다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의해 반드시 부흥이 올 것이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복음을 듣고 싶어 합니다. 자신이 바뀌고 싶고 가족이 변하기 원하고, 자기 마을, 나라가 변하는 것을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교회와 더 깊게 협력해야   러브소나타 본부에서 뛴이영선 목사(오사카 온누리교회) 러브소나타는 재작년 오사카 NHK홀에서 CGNTV 개국 예배를 드린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예배에 오셨던 분들은 몇 가지 부분에서 굉장히 놀라셨습니다. 첫째 NHK홀을 빌렸다는 것, 둘째는 탤런트 최지우가 왔다는 것, 셋째 무대나 진행 내용 등이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용조 목사님의 비전 선포도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세미나는 한 지역에서 집회를 두 번째 열 때 반응이 어떤가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를 유료로 했고 평일이어서 반응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번 세미나에도 적지 않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한 테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싶었습니다. 그중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교회는 없고,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기 때문에 예배를 테마로 했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실행위원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되도록 많이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려고 했습니다. 오프닝 찬양은 미쿠니 교회팀이, 통역은 미야모토 목사님이, 각 세미나마다 실행위원 목사님을 소개하고 기도하게 했습니다. 특순에서도 일본 현지에 있는 분들, 현지 CCM 가수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온누리교회가 중심이 되긴 했지만 오사카 지역교회와 온누리교회가 함께 이 일을 이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교회의 신뢰가 깊어졌습니다. 우리의 과제는 일본교회와 더 깊이 협력하는 것입니다. 일본 분들이 보기에 처음부터 ‘우리는 못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교회는 교인도 적고, 악기도 반주자도 없는 상황에서 온누리교회가 제시하는 것을 하기에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일본 교회를 연구해 현지 상황에 맞는 강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은 예배를 드리는 교회, 좋은 양육 시스템을 갖고 있는 교회, 좋은 찬양팀을 갖고 있는 교회 등 일본에서 테마별로 성공한 교회들을 강단에 세우면 일본 교회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넓고 큰 비전 품길  전교생을 참석시킨오타 유우사키 목사(KBI 학장) 온누리교회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전교 학생 41명을 보내게 됐습니다. 학생들을 보낸 또 한 가지 이유는 학생들이 온누리교회에서 선교에 대한 자세를 배우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온누리교회가 많은 선교사를 해외로 파송한 것, 한국에서 문화를 통해 전도하는 것이 일본에서도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젊은 크리스천과 신학생은 전국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온누리교회는 잘하고 있지만, 일본 젊은이들이 기존 교회 문화를 매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매력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젊은이의 문화를 잘 파악한 교회는 성장하지만, 일본 많은 교회는 젊은이에게 맞는 집회가 없습니다. 일본 교회는 비전이 작고 좁습니다. 서양 문화에 위화감이 있는 전통적인 일본인 중 자신은 예수님과 전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에 사실 상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크리스천들은 그런 사람들을 전도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등 스스로 자신을 좁히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생각을 넓히고 큰 비전을 품는데 도전하길 바랍니다.또한 이번 세미나는 예배와 설교를 주제로 하고 있어서 학장으로서 우리 신학생들이 예배와 설교에 대해 잘 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KBI 정규수업을 다 취소하고 축제에 참석하게 했습니다. KBI는 1961년에 창립해 지금까지 450명이 졸업했습니다. 저도 KBI 출신인데 졸업생 중 200명 정도가 목사나 사모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학교 비전은 해외 선교, 이문화 선교입니다. KBI는 적어도 1년에 1~2명 선교를 보냅니다. 미래 일본 선교사 10명 중 한 사람이 KBI출신이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반 년 이상 준비하고 홍보하고, 스케줄을 짜는데 한국 사람은 준비기간이 길지 않아 일본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애써 준비한 행사인데 더욱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본 부흥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러브소나타에 협력하고 있는타니시로 목사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복음을 받았습니다. 내년에 복음이 들어온 지 150년이 됩니다. 그런데 아직 크리스천이 100만 명 정도입니다. 진정으로 예배하는 크리스천은 500명 중 1명 정도입니다. 정말 사죄할 일이지만, 일본은 과거 한국을 괴롭힌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중에도 부흥했습니다. 선교 역사가 100년인데 한국에는 계속 부흥이 있고, 큰 교회들도 많으며 장로가 대통령이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은 우상과 무당 등 영적 싸움이 큽니다. 일본에는 기도가 없으니 성령님이 역사하시지 않고, 말씀도 역사함이 없습니다. 악령의 세력에 눌려있습니다. 신사 문화에 젖어 있어 그런 곳에서 크리스천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참 힘든 상황입니다. 많은 비용을 들이고 희생을 해 러브소나타를 열고 있는 온누리교회에 굉장히 감사합니다. 러브소나타의 영항인지 모르겠지만 내년 선교 150주년을 맞아 교단과 교파를 넘어 협력하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러브소나타를 통해 만난 목사님들 중에서 협력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쁩니다. 일본은 교파와 교단의 벽이 두꺼워 많은 분열이 있었는데 그런 것이 조금씩 녹고 있습니다.저는 하 목사님께 굉장히 감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위해 목숨을 걸고 계시고, 일부러 많은 인력과 장비와 돈을 투자해가며 러브소나타를 해주시는 것 감사드립니다. 한국이 부흥한 것처럼, 일본에도 더 큰 부흥이 올 것을 믿습니다.  이미 그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들이 쌓였고 각국에서 일본이 부흥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그 움직임이 시작됐는데 그때 온누리교회도 러브소나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성령의 부흥이 오사카에서 일어날 것이다’라고 확실히 말합니다. 그것을 듣고 오키나와 목사님은 오키나와에서, 홋카이도 목사님은 홋카이도에서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령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도들이 모여 기도의 움직임이 일어날 때 성령님이 일하시고 일본에 큰 부흥이 있을 것을 믿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