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하나된 ‘가정 축제’
▲ 지난 12일 열린 가정축제에서 가족들이 서로 부둥켜안고 하신주 선교사의 인도로 축복의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자녀와 부모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교회 드림패밀리운동본부와 두란노아버지학교가 공동으로 지난 12일(월)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연 가정축제 ‘더 프렌즈’(The Friends)는 온 가족이 친구처럼 친밀해지고 영적으로도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초등학생부터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2,000여 명이 대부분 가족단위로 축제를 찾았으며, 청소년 쉼터 학생들과 장애인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시종 환한 표정으로 축제를 즐기고 축복된 가정에 대한 꿈을 나눴다.이날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개그우먼 이현주의 사회로 △온누리 유스오케스트라 △김선래 장로(가정사역)의 기도 △아버지학교 영상 △김성묵 장로(두란노아버지학교)의 인사 △무술시범 △패밀리캠프 ‘아빠와 함께’ 영상 △김중원 목사의 드림패밀리운동본부 소개 △가수 이범학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방송인 박나림의 사회로 △온누리 사랑챔버 △웃찾사 웅이아버지팀 △솔플라워 △씽 △소향 △PARA △브라운아이드 걸스 △하신주 선교사의 축복기도 △PK와 함께하는 워십댄스 순으로 열렸다. 이날 하신주 선교사는 메시지에서 “아이와 부모들이 하나님 안에서 서로 신뢰하고 축복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하고 멋진 가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메시지 후에 가족들은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 등으로 서로 부둥켜안고 하 선교사의 인도에 따라 축복의 기도를 해주는 순서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믿지 않는 참가자들이 믿음을 결신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웅이 아버지팀의 한 멤버가 이날 교회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사회를 맡은 박나림의 아버지도 잃어버렸던 신앙을 다시 찾겠다고 공개적으로 결단했다. 김중원 목사(가정사역)는 “온 가족이 어우러져 즐기고 축복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이번과 같은 가정축제가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드림패밀리운동본부는 패밀리캠프 ‘아빠와 함께’를 오는 8월 15일(금)~18일(월) 강원 청태산 숲체원에서 열기로 하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아빠와 함께’는 놀이와 영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빠와 아들이 회복을 경험하는 캠프로 온라인(dreamfamily.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차명권 기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