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진새골 ‘하나됨을 위한 성경 나눔’

매주일 부부 성경공부로 회복 공동체 이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진새골 온누리교회는 주일마다 부부의 하나됨을 위한 성경공부를 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부부 성경공부가 온누리교회 새해 표어에 발맞춰 ‘하나됨을 위한 성경 나눔’이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진새골에서는 오전 11시 주일예배를 드리고 점심으로 식탁 교제를 나눈 후 오후 2시 징 소리가 울리면 성경공부가 시작된다. ‘하나됨을 위한 성경 나눔’은 가정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소그룹 나눔을 통해 서로의 신앙을 나누고 교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는 주수일 장로는 “진새골 온누리에는 주로 가족 단위로 예배에 참석하기 때문에 딱딱하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성경공부가 진행된다. 부부가 같이 성경공부에 참여하다보면 부부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성경 나눔에서는 먼저 주수일 장로의 인도에 따라 ‘나눔 가이드’를 30분 동안 들은 후, 4~5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매주 1장씩 1시간 동안 나눈다. 소그룹 나눔을 통해 평소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서로 공유하면서 성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주일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배홍일 목사(진새골 온누리교회)는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짝믿음 가정을 위해 늘 오픈돼 있다. 성경을 나누고 이해하다보면 신앙을 갖게 된다”면서 성경 나눔 모임에 성도들을 초청했다.·문의: 031-767-2776, 2779/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가정의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진새골 온누리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성경 나눔’ 모임을 통해 많은 부부가 대화의 폭을 넓히면서 함께 주님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 참석자 인터뷰 “대화가 더 풍성해졌어요” 강호철·곽미라 집사 부부지식으로 담아둔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되고 교회의 일을 할 때 좋은 원동력이 됩니다. 이 성경공부의 장점은 깊고 넓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틀린 답에 대한 공포를 갖고 있는데 이 성경공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유로우면서도 진지하고, 맘껏 나누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성경을 볼 수 있죠.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그날 그룹에서 나눈 말씀을 함께 나누면서 많은 대화를 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도 더 많아졌죠. 집에 도착해서 곧바로 그날 말씀을 요약하고 정리하면서 성경에 대한 체계도 잡히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성경공부를 하다보니 성경에 대한 얘기를 많이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데, 나눌수록 더 풍성해짐을 느낍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