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구석까지 복음은 전파를 타고
● 선교지에서 온 편지 ●
몇 년 전 친분이 있는 멕시코 현지인 목사가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사역이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접근하기 어려운 산간 오지의 인디언들에게 성경적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루 종일 라디오 전파로 보내고 싶다고 했다. 현지인, 기도편지 읽고 그동안 여러 지역을 다니며 신학교를 세워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는데, 때마침 신학교를 세우는 일이 한계에 부딪힌 시점이었다. 10여 개 지역에서 신학교 사역을 하다 보니 혼자 힘으로는 버겁고 교수진도 여유가 없었다. 방송국 얘기를 나눈 그 자리에서 나는 현지인 목사에게 “당신은 어떻게 하면 방송국을 세울 수 있고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봐 주세요. 저는 하나님께 돈을 얻어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뒤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라디오 방송국을 건립할 수 있을 만큼의 헌금을 받게 되었다. 미헤족을 한 번 방문했던 현지인이 기도편지에서 라디오 방송국 건립 위한 프로젝트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콘도 계약을 깨고 계약금까지 포기하면서 헌금을 보내온 것이다. 선교지에서는 이런 식의 믿음이 필요하다. 선교지는 우물에서 숭늉 찾듯이 그렇게 간구해야 하고, 또 그런 간구가 기적적으로 응답을 받는다. 방송국실이 있는 멋진 신학교 건물도 그렇게 해서 마련할 수 있었다. 아직 미약하지만 변화 물결 아직은 조그만 방송국이지만 이미 지역사회에서는 명물이 되었다. 기독교인이 그리 많지 않은 지역임에도 방송을 들은 현지인들로부터 기독교가 이렇게 좋은 종교인가 하는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방송 자료는 현지인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세워진 성도들과 함께 10여 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훈련 없이 목사가 된 산지의 처소교회 지도자들이 방송을 통해서 설교와 목회를 배운다. 멕시코에 만연한 가정폭력, 이혼, 알코올 중독, 미혼모, 청소년 성 중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청취하는 많은 비신자들이 하루 종일 전화로 감사를 전한다. 또 현대적 찬양을 들은 파티중독의 멕시칸들이 자기들 파티를 하는데 그 찬양이 좋다고 전화로 계속 신청을 한다. 이제 2년도 채 안 되었는데 기독교 라디오 방송 사역은 놀라운 열매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복음을 들은 비신자들이 자기 마을에 교회를 세워달라고 요청을 해서 제자훈련 받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목회자로 파송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 사역이 계속해서 멕시코 구석까지 복음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김선광 선교사(멕시코 미헤족)
몇 년 전 친분이 있는 멕시코 현지인 목사가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사역이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접근하기 어려운 산간 오지의 인디언들에게 성경적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루 종일 라디오 전파로 보내고 싶다고 했다. 현지인, 기도편지 읽고 그동안 여러 지역을 다니며 신학교를 세워 현지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힘써왔는데, 때마침 신학교를 세우는 일이 한계에 부딪힌 시점이었다. 10여 개 지역에서 신학교 사역을 하다 보니 혼자 힘으로는 버겁고 교수진도 여유가 없었다. 방송국 얘기를 나눈 그 자리에서 나는 현지인 목사에게 “당신은 어떻게 하면 방송국을 세울 수 있고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봐 주세요. 저는 하나님께 돈을 얻어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뒤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채 1년도 되지 않아서 라디오 방송국을 건립할 수 있을 만큼의 헌금을 받게 되었다. 미헤족을 한 번 방문했던 현지인이 기도편지에서 라디오 방송국 건립 위한 프로젝트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콘도 계약을 깨고 계약금까지 포기하면서 헌금을 보내온 것이다. 선교지에서는 이런 식의 믿음이 필요하다. 선교지는 우물에서 숭늉 찾듯이 그렇게 간구해야 하고, 또 그런 간구가 기적적으로 응답을 받는다. 방송국실이 있는 멋진 신학교 건물도 그렇게 해서 마련할 수 있었다. 아직 미약하지만 변화 물결 아직은 조그만 방송국이지만 이미 지역사회에서는 명물이 되었다. 기독교인이 그리 많지 않은 지역임에도 방송을 들은 현지인들로부터 기독교가 이렇게 좋은 종교인가 하는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방송 자료는 현지인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세워진 성도들과 함께 10여 개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있다. 훈련 없이 목사가 된 산지의 처소교회 지도자들이 방송을 통해서 설교와 목회를 배운다. 멕시코에 만연한 가정폭력, 이혼, 알코올 중독, 미혼모, 청소년 성 중독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답을 청취하는 많은 비신자들이 하루 종일 전화로 감사를 전한다. 또 현대적 찬양을 들은 파티중독의 멕시칸들이 자기들 파티를 하는데 그 찬양이 좋다고 전화로 계속 신청을 한다. 이제 2년도 채 안 되었는데 기독교 라디오 방송 사역은 놀라운 열매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복음을 들은 비신자들이 자기 마을에 교회를 세워달라고 요청을 해서 제자훈련 받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목회자로 파송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 사역이 계속해서 멕시코 구석까지 복음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김선광 선교사(멕시코 미헤족)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