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대청 하늘, 우상 숭배의 땅, 하나님 향한 마음 열기를

·대청 하늘공동체 (베트남)   지난 7월 16일(목) 기독교에 대한 박해와 개방의 이중성을 띠고 있는 베트남 땅을 밟았다. 첫날 땅 밟기 사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숙소를 나서 베트남 최초의 대학인 반뮤에 갔다. 이곳에서는 신당들을 모셔 놓고 소원을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중국의 유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호치민 박물관에 갔다. 호치민은 베트남의 영웅으로 평생 동안 결혼도 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이었기에 죽어서도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소수민족 박물관에도 갔다. 베트남에는 약 55개의 소수민족이 있다고 한다.  베트남을 향한 사랑 ‘코리언나이트’  다음날 우리는 선교사님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가서 베트남 교회와 선교 현황, 사역 계획, 베트남 땅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제목들을 들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베트남 땅에서 이루신 일들을 들으며 베트남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코리언나이트를 위해 가정교회로 이동했다. 20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 공안들의 관심을 받게 되기 때문에 조별로 나누어 이동했다. 하노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된 교회는 두 군데밖에 없다. 그러나 수많은 가정교회에서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고 한다. 코리언나이트 공연을 마친 후 갑자기 베트남 성도들이 찬양을 하고 싶다고 했다. 가정교회이기 때문에 조용히 찬양해야 된다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그들은 손을 들고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찬양했다.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뛰며 찬양했지만 다행히 주민의 신고 없이 코리언나이트를 마칠 수 있었다.  이 땅에서 행하실 주님의 일을 기대하며  우리는 주일을 베트남에서 보냈다. 예배를 마친 후, 계획에 없던 고아원을 방문했다. 선물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즉석에서 준비한 게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나중에는 고아원 아이들이 우리를 향해 조금씩 마음을 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은 ‘Unknown to Unknown’이라 하여 모르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함께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예수님을 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다행히 한 팀도 빠짐없이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돌아왔고, 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이끄신 놀랍고도 재미있는 간증들이 흘러넘쳤다. 베트남 아웃리치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베트남은 우리가 안타깝게 바라봐야 할 그런 땅이 아니다. 하나님은 그 땅 가운데에 놀라운 일들을 준비하고 계셨다. 우리는 그것들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다./ 성지혜 자매  하늘공동체 청년들이 지난달 16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하노이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