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대청 W, 뎅엔미야마에 열매 맺은 복음의 씨앗

·대청 W공동체 / 일본 요코하마 동경 러브소나타 아웃리치 이후 2년 만에 일본 땅을 밟았다. 그때 우리가 뿌렸던 눈물과 기도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과 온누리교회가 그동안 일본 전역에 쏟아 부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열매 맺고 있는지 보고 싶은 설렘이 가득했다. 우리가 사역한 뎅엔미야마에 채플은 요코하마와 인접한 가와사키 지역에 있는 교회다. 3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이 교회는 러브소나타 이후 큐티와 일대일 양육을 통해 열정을 갖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보다 단단한 하나님의 사랑  땅밟기와 노방전도를 하며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일본 땅을 오래 전부터 준비시켜 오셨다는 것을 알았다.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순교자의 피가 뿌려져있는 일본 땅에서 일본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노방전도를 해봤자 무관심과 조롱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지하철역에서의 드라마 공연과 노방전도를 하기까지는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서툰 언어와 몸짓으로 복음을 전할 때에도 복음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열고 영접하는 사람들을 보며 하나님의 사랑이 사람의 단단한 마음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알았다. 복음이 구원의 능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이후에는 공원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된 사영리를 전했다.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을 통해 일본 땅이 부흥하고 열방을 위해 쓰임 받는 나라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일본 땅에 뿌려진 섬김과 헌신  주일예배는 뎅엔미야마 채플 15주년 기념 예배로 드렸다. 또한 가스펠 콘서트는 천국 잔치를 맛보는 자리였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을 높일 때, 막힌 담을 허무는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넘치는 것을 느꼈다. 한편 교회를 오래 떠나 있던 한 일본 형제가 우리 팀 지체의 간증을 듣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시 부르시는 것 같다고 고백하는 일도 있었다. 우리는 귀한 한 영혼을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찬양했다.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통해 어떤 일을 행하실지 가슴이 벅차올랐다.4박5일간의 아웃리치는 기쁨과 웃음, 감동과 감사로 충만했던 시간이었다.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넘치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한 아웃리치였다. 우리의 섬김과 기도로 일본 교회들이 든든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았으며, 우리가 뿌린 씨앗이 헛되지 않고  열매 맺기를 기대하며 기도했다. 12명의 적은 인원으로 4박5일간 주님 손에 붙들린 복음의 도구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  / 이보영 자매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12명의 W공동체 청년들이 일본 요코하마 가와사키로 복음을 전하러 떠났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