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복음은 사랑을 싣고 열매를 맺는다

  남누리공동체 안양평촌 다락방은 지난달 14일(금)부터 16일(주일)까지 충남 연기군 전동면에 위치한 전동장로교회와 전동중앙교회로 아웃리치를 다녀왔다. 80여 명으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은 마을일손 돕기, 의료사역, CGNTV 위성안테나 설치, 마을 잔치 등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구슬땀 흘리며 ‘하나님 소개’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 끝, 전동 땅을 가슴으로 끌어안고 말씀과 기도로 아웃리치를 준비했다. 아웃리치를 떠나는 길에 하나님께서는 전동 땅은 약속의 땅 가나안이 되겠고, 땅이 열려 구원의 열매를 맺고 의도 함께 움트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마음을 주셨다.본격적으로 사역이 시작됐다. 아웃리치 팀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교제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돌보는 데 여념이 없었다. 마을일손돕기팀은 새벽이슬을 털며 고추를 땄고, 의료사역팀은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봤다. 마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헌신적으로 주민들을 섬기는 우리들의 모습에 주민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굽은 허리에 침을 맞으며 시원해하시던 할머니의 미소가 잊히지 않는다.사실 우리가 아웃리치를 떠난 지역은 주민들의 갈등과 분열로 상처가 많은 곳이었다. 그곳에 가장 시급히 필요한 것은 마을 주민들 사이의 화해와 일치였다. 우리는 주민들이 닫힌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축복하는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삼계탕 240인분을 준비해 마을잔치에 돌입했다. 삼계탕 한 그릇의 섬김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은 정말 몰랐다. 또한 국악과 사물놀이가 흥을 보탠 마을 잔치에는 주민들을 비롯해 읍장님, 군수님, 인근 교회 목사님들이 한데 어우러져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신나는 잔치 한마당을 연출했다.섬김의 기쁨에 감격아웃리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떠올린 기억들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얼마나 행복했던지….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전한 사랑은 그곳을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마을로 거듭나게 하는 열매를 선사했다.  한여름의 열기보다도 뜨거웠던 이번 아웃리치에서 팀원들이 써내려간 Acts29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새겨질 것이다. 이번 아웃리치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아웃리치 일정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 권용성 집사(남누리공동체)남누리공동체 안양평촌 다락방은 충남 연기군 전동면으로 아웃리치를 떠나 헌신과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