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대일 수료자 간증 / 박미봉 자매(서빙고)
일대일, 삶을 나누는 시간
중국사람인 저는 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처음 믿은 열정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결심하고 사역현장에 뛰어들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에게 피해를 보면서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회의와 허탈감으로 사람들을 불신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일대일을 하면서 신앙의 생활화란 과연 어떤 것인지, 전도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됐습니다.
일대일 하면서 참된 신앙 깨달아
한국에 와서 중국어 예배에 처음 참석하던 날,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중국에서는 신앙의 자유가 제한돼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저를 포함한 중국의 젊은이들을 신앙의 자유가 있는 한국 땅으로 이끌어내셨습니다. 그리고 훈련시키시고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일하심에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어 예배를 섬기는 집사님과 권사님들이 중국 학생들을 참고 기다리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중국 학생들을 기다려주고 절대로 혼내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입으로만 하는 전도가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살아 있는 전도’를 실천한 것입니다. 그저 묵묵히 중국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그분들의 모습이 저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였습니다.
하나님 말씀 민감하게 귀 기울일 것
한번은 일대일을 하면서 양육자님께 ‘중국어 예배에 나오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여쭤봤습니다. 양육자님은 “예배 시간에 몇 주 동안 하나님이 중국어 예배를 떠올리게 하셔서 중국어 예배에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항상 민감하게 귀 기울이며 살아가고 있는 양육자님의 믿음 생활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일대일은 지식적인 양육이 아니라 성경지식을 삶으로 전환시키는 시간이어서 감동도 컸습니다. 이 감동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 박미봉 자매(서빙고)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