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지친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함

스리랑카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일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9월 1일에는 온누리 국제학교 개교 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대일 강의 차 다녀온 케피타졸라지역에서 마약에 취해 거적 하나만을 뒤집어쓰고 잠자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친 영혼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함을 빌어봅니다.  온누리 국제학교 개교 7주년  온누리 국제학교 개교 7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준비해 나눠주었고, 온 종일 학교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온누리 국제학교는 10월 현재 유치원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215명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35명의 선생님들과 일꾼들이 섬기고 있습니다. 학교가 해마다 점점 커짐에 따라 아이들이 모두 모여 전체 행사(조회, 체육 등)를 할 수 있는 체육관 건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있기를 간구해봅니다. 케피타졸라 교회 일대일 강의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케피타꼴라지역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일대일 강의를 했습니다. 케피타졸라지역은 누와라엘리야에서 한 시간 정도 더 가야 하는 곳으로, 수도 콜롬보에서는 6시간 거리입니다. 인구 2만여 명이 사는 이 지역은 힌두인과 모슬렘들을 비롯한 소수 종족은 한 명도 살지 않는 100% 불교지역으로, 교회 주변에 사찰이 10개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목회하는 살리어(Saliya) 목사님도 강한 불교신자였다가 13년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동안 직장생활을 해서 번 돈으로 예배당을 먼저 건축했습니다. 지금까지 주변의 강한 불교도로부터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강하게 증거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입니다. 목사님의 아버지도 스님이신데 한 번씩 아들을 찾아와 핍박을 합니다. 살리어 목사님이 주변의 강한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한 하나님의 사도가 되어 주변 지역에 더 많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마약 중독자 재활원 운영  살리어 목사님이 교회 옆에 흙담으로 지은 2채의 집에서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재활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는 그 가난을 잊기 위해 마약을 하고 아무 데서나 쓰러져 자다가 길에서 병들어 죽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목사님이 데려다가 신앙생활을 통해 재활을 시키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현재 10여 명의 청·장년들을 돌보고 있는데, 이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줄 단체들을 아직까지 구하지 못해 애타는 모습이 저의 새로운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 이 지역에 가서 일대일 강의를 하게 되는데 작은 물질적인 도움을 주고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음 주 월요일부터 2주간 현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대일 강의를 위해 오늘 스리랑카를 떠나 베트남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안전한 여행길이 되고, 일대일 강의를 통해 일대일 제자훈련과 큐티가 베트남 땅에 뿌리 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발걸음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스리랑카에서 박영근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