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함성으로 맹세한 ‘영원한 사랑’
동부, 가족 송년행사 … “의미 있는 행사에 감사”어르신들의 버팀목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는 지난 20일(금) ‘가족송년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Endless Love(영원한 사랑)’를 주제로 입소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20여 명의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2009 사업보고 및 변경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로 케이크 만들기, 특별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솜씨가 담긴 그림과 사진 전시회와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행사에 참가한 이정숙 씨는 “어머님께서 건강하실 때에도 해보지 못한 가족 송년모임을 시설에서 경험하게 되었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준 동부요양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조항진 장로(동부노인요양원장)는 “행사에 참여하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동부요양센터는 중증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설이다./ 김남원 기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