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수료자 간증 / 김준홍 형제(양재)
“일대일로 신앙의 반석 쌓아”
일대일을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교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지 않았지만 10여 년 전에 일대일을 한 적이 있었고 모태신앙이었던 터라 저에게 구원, 예배, 사역, 성경봉독은 그다지 새롭게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다만 바랐던 점이 있다면 ‘이 기회에 다시 한 번 신앙의 기초를 복습해 보자’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대일을 시작한지 5개월이 흐른 지금, 내 안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일대일을 통해 너무나 당연해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됐습니다. 체계적으로 성경말씀을 배우면서 평소 자세하게 살펴보지 못했던 구절까지도 마음에 새기게 됐습니다.
신앙의 선배로부터 받은 귀한 가르침
특히 신실한 신앙으로 배울 점이 많은 양육자분을 통해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일대일 양육을 했던 분은 모태신앙은 아니었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인으로서 여러 가르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1주일이나 2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나누는 대화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면서 바쁜 생활 속에 오아시스와 같은 시간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로는 지난 5개월 동안의 일대일 과정의 전부를 설명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일대일을 통해 단순히 신앙에 대한 복습을 쌓는데 그치는 것이 아닌, 기초를 새로 세우고 그 위에 다시 신앙의 반석을 쌓기를 원하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일대일을 할 때쯤에는 교회 부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일대일 교재 중 ‘사역하는 삶’을 배우면서는 교회 사역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런 변화는 외적인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적 변화를 함께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향한 크신 계획의 일환으로 저를 일대일로 이끌어 주셨다는 것을 고백하게 된 것입니다.
신실한 양육자를 보내 주셔서 일대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성경구절을 묵상하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일대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와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김준홍 형제(양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