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고 싶었습니다 ② - 조항진 장로 "새벽을 깨우며 누리는 형통"
2010 온누리/ ‘말씀과 성령’■ 만나고 싶었습니다 ② - 조항진 장로
온누리복지재단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세상에 전하고 있는 조항진 장로. 그가 만난 예수님과 복지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들어보았다. 예수님의 사랑은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가운데 긍휼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일대일로 새롭게 만난 하나님 -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자형이 목사님이신데 누님과 자형이 저를 위해 중보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대학이 미션스쿨이어서 성경공부 시간과 채플 시간 때 얻은 생명의 말씀에서 씨 뿌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2년 정도 평신도 생활을 했을 무렵 어느 날, 재직회와 공동의회를 하는데 세례 교인만 남으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똑 같은 성도인데 세례 교인만 남으라고 하니 속이 상했습니다. 그때부터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1984년에 세례를 받았고 온누리교회에는 1986년 7월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영적인 갈급함이 많았는데 일대일제자양육을 받으면서 점점 해소되었고, 하나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대일은 깊은 신앙 단계로 이끌어주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께서 직접 일대일을 인도해주셨는데 다른 목회자들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친밀감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딱 맞는 말씀을 먹여주셨습니다.” ‘섬기는 자’의 기쁨 깨우쳐 준 공동체 - 초기 공동체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 점심을 해먹고 오후에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일대일과 큐티 나눔,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점점 섬기는 자로 서는 영적 성장을 할 수 있었고,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1987년에는 순장을 맡으라고 하셔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하 목사님이 새신자를 집으로 초청해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어느 날 식사기도 시간이었습니다. 당시에 집사였던 김영길 총장님과 다른 집사님들이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그분들에게 기도를 시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저에게 기도를 시킨 것입니다. 순모임을 인도할 때는 지금 대표기도처럼 미리 기도를 써서 했었던 터라 갑자기 기도를 시키니까 정말 당황했습니다. 그 순간 우리 순원들은 제가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중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 기도가 대중 앞에서 해본 첫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지 사역’ - 복지 사역과는 언제부터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긍휼사역에 몸을 담은 것은 1989년부터입니다. 1990년도에 이훈 목사님이 군포에 ‘섬김과 나눔의 집’을 오픈하셨습니다. 소년범, 가출 청소년, 문맹자들을 섬기는 사역이었는데 목사님을 뒤에서 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복지 사역을 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입니다. 1999년에 온누리복지재단이 세워졌고, 저는 2001년 6월부터 복지재단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복지재단이 출범하기 전에 이미 온누리교회는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과 빈민촌 사역 ‘열린 이웃’, 무료급식 사역 ‘예수 향기회’ 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체계적인 긍휼 사역의 필요성이 교회 내에서 일어났고 시대적 요건 등과 맞물려 온누리복지재단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자리로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복지의 궁극적 목적 ‘복음 전파’ - 온누리복지재단이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그 열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번동코이노니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요양센터, 청파노인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념쉼터하나로가 대표적입니다. 각 시설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후원을 하고, 현장에 나가 있는 우리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동부요양센터만 하더라도 개원 이래 100여 명이 세례를 받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동부, 용산, 용인 등 각 시설에 매주 목사님들이 오셔서 예배를 인도해주시고 필요한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십니다.국가와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용산은 지난해 12월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동부도 지난해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 상을 받았습니다. 온누리요양센터는 지난해 제4회 대한민국녹색대상에서 복지 시설로는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새벽 미명에 만나는 하나님 - 오랜 신앙생활 동안 개인적으로 경험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해주십시오. “저는 매일 네 시면 일어나 하루의 첫 시간을 새벽기도로 시작합니다. 1988년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새벽에 주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제가 간절히 간구할 때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형통을 경험했습니다. 아내인 유경원 권사가 신앙적으로 선배여서 어려울 때마다 중보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남매를 키울 때도 하나님께서 잘 지켜주셨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외출을 나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일입니다. 그때 전 성도가 새벽예배시간에 함께 기도해주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를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잘 넘겼고, 아들도 그 사고를 계기로 주님을 더 열심히 섬기게 되었습니다.”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 - 마지막으로 장로님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요. 그리고 좋아하는 말씀과 찬송가를 말씀해주십시오. “제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매일 새벽제단에서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신 하나님은 저희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가훈이 ‘양보하라’인데, 양보는 섬기는 것이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가운데 긍휼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말씀은 빌립보서 4장 6, 7절 말씀이고, 좋아하는 찬송은 495장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g 
온누리복지재단을 통해 예수님의 향기를 세상에 전하고 있는 조항진 장로. 그가 만난 예수님과 복지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들어보았다. 예수님의 사랑은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가운데 긍휼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일대일로 새롭게 만난 하나님 -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자형이 목사님이신데 누님과 자형이 저를 위해 중보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대학이 미션스쿨이어서 성경공부 시간과 채플 시간 때 얻은 생명의 말씀에서 씨 뿌림을 받은 것 같습니다. 2년 정도 평신도 생활을 했을 무렵 어느 날, 재직회와 공동의회를 하는데 세례 교인만 남으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똑 같은 성도인데 세례 교인만 남으라고 하니 속이 상했습니다. 그때부터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1984년에 세례를 받았고 온누리교회에는 1986년 7월부터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영적인 갈급함이 많았는데 일대일제자양육을 받으면서 점점 해소되었고, 하나님을 새롭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대일은 깊은 신앙 단계로 이끌어주었습니다. 하용조 목사님께서 직접 일대일을 인도해주셨는데 다른 목회자들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친밀감과 사랑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은 우리에게 딱 맞는 말씀을 먹여주셨습니다.” ‘섬기는 자’의 기쁨 깨우쳐 준 공동체 - 초기 공동체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목사님과 성도들이 함께 점심을 해먹고 오후에는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일대일과 큐티 나눔,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점점 섬기는 자로 서는 영적 성장을 할 수 있었고, 공동체 식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1987년에는 순장을 맡으라고 하셔서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하 목사님이 새신자를 집으로 초청해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어느 날 식사기도 시간이었습니다. 당시에 집사였던 김영길 총장님과 다른 집사님들이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그분들에게 기도를 시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저에게 기도를 시킨 것입니다. 순모임을 인도할 때는 지금 대표기도처럼 미리 기도를 써서 했었던 터라 갑자기 기도를 시키니까 정말 당황했습니다. 그 순간 우리 순원들은 제가 기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중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 기도가 대중 앞에서 해본 첫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지 사역’ - 복지 사역과는 언제부터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긍휼사역에 몸을 담은 것은 1989년부터입니다. 1990년도에 이훈 목사님이 군포에 ‘섬김과 나눔의 집’을 오픈하셨습니다. 소년범, 가출 청소년, 문맹자들을 섬기는 사역이었는데 목사님을 뒤에서 도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복지 사역을 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입니다. 1999년에 온누리복지재단이 세워졌고, 저는 2001년 6월부터 복지재단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복지재단이 출범하기 전에 이미 온누리교회는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과 빈민촌 사역 ‘열린 이웃’, 무료급식 사역 ‘예수 향기회’ 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체계적인 긍휼 사역의 필요성이 교회 내에서 일어났고 시대적 요건 등과 맞물려 온누리복지재단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자리로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복지의 궁극적 목적 ‘복음 전파’ - 온누리복지재단이 지난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는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그 열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기관은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 번동코이노니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온누리요양센터, 청파노인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념쉼터하나로가 대표적입니다. 각 시설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후원을 하고, 현장에 나가 있는 우리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동부요양센터만 하더라도 개원 이래 100여 명이 세례를 받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동부, 용산, 용인 등 각 시설에 매주 목사님들이 오셔서 예배를 인도해주시고 필요한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십니다.국가와 사회적으로도 인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용산은 지난해 12월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동부도 지난해 서울복지재단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 상을 받았습니다. 온누리요양센터는 지난해 제4회 대한민국녹색대상에서 복지 시설로는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받았습니다.” 새벽 미명에 만나는 하나님 - 오랜 신앙생활 동안 개인적으로 경험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해주십시오. “저는 매일 네 시면 일어나 하루의 첫 시간을 새벽기도로 시작합니다. 1988년부터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새벽에 주님과의 만남은 저에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동력이 됩니다. 제가 간절히 간구할 때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형통을 경험했습니다. 아내인 유경원 권사가 신앙적으로 선배여서 어려울 때마다 중보를 많이 해주었습니다. 남매를 키울 때도 하나님께서 잘 지켜주셨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외출을 나왔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한 일입니다. 그때 전 성도가 새벽예배시간에 함께 기도해주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를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잘 넘겼고, 아들도 그 사고를 계기로 주님을 더 열심히 섬기게 되었습니다.” 낮은 곳에 임하는 하나님의 사랑 - 마지막으로 장로님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요. 그리고 좋아하는 말씀과 찬송가를 말씀해주십시오. “제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매일 새벽제단에서 영의 양식을 공급해주신 하나님은 저희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가훈이 ‘양보하라’인데, 양보는 섬기는 것이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긍휼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벽기도 가운데 긍휼한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말씀은 빌립보서 4장 6, 7절 말씀이고, 좋아하는 찬송은 495장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