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 3월 28일 세례자 간증

“상처 치유하신 예수님”

▲ 김윤전(서빙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던 시절에 저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증오, 두려움이 가득한 삶을 살았습니다.  2001년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신 후에는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 제 마음 속에 방치됐습니다. 겉으로는 웃는 모습, 선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했지만 속으로는 상처 준 사람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낸 것입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병상에 계실 때 병원 목회실에서 우연한 계기로 예수님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부터 월요치유집회와 화요성령집회에 참석하면서 제 안에 있던 분노와 미움, 두려움, 아픔을 만져주시는 예수님을 체험했습니다. 

분노가 감사와 겸손으로 변화

예수님께서는 제 안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셔서 분노의 감정들을 감사와 겸손, 순종의 마음으로 변하게 하셨습니다. 또 2010년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내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예수님은 제 삶을 아끼고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앞으로 예수님의 마음과 합한 감사와 사랑이 넘쳐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내 삶의 주관자는 하나님”

▲ 유병선(양재)

저는 사업실패와 IMF로 인해 많은 방황을 했습니다. 고통 가운데 몸부림치던 제게 한 지인이 ‘하나님의 가정 훈련학교’를 소개했습니다.

하가훈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삶이 잘못된 길이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의 인도자는 제 자신이었는데 올바른 삶의 인도자는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하가훈을 수료한 이후에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하나님만 바라보는 ‘주바라기’

그러던 어느 날 예배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우리의 삶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지금까지 저와 저희 가정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달려가겠습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저의 모든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길을 잃고 헤매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서 분명한 목적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이 방황하는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신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귀한 자녀로 선택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의 신부가 되겠습니다”

▲ 심재경

(수원)

종갓집의 6대 장손으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저는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리고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폼에 살고 죽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온누리’라는 보금자리를 만난 것은 불과 몇 달 전의 일입니다. 교회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는 마치 남의 옷을 입은 것 같은 어색함과 쑥스러움으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자 어느 때부터인가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들렸습니다.

말씀으로 새 힘을 얻는 경험

이제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메모하고 들으며 말씀을 공부하는 ‘고시생’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내가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빌 4:13)는 말씀을 들을 때 가슴 속 어딘가에서 부터 따뜻한 기운이 샘솟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하게 됐습니다. 

나도 모르게 찬송가를 따라 부르고 집에서는 목사님이 예배 때 말씀하셨던 성경구절을 찾아가며 암송하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과 결혼하는 세례식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예수님의 신부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닮아가고 싶은 주님”

▲ 윤하나

(건대)

아직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세례를 받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하나님께 좀 더 다가가기 위한 다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뜻 세례를 받게 됐습니다. 지금은 아련하지만 어렸을 때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고 방학이 되면 수련회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기도를 하고 찬양도 부르고 성경구절을 외워 선물도 받았었는데 중학교 때부터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에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교회에 발걸음을 끊었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점점 나약해지는 모습에 회의감도 들고 슬럼프에 빠졌고, 외로움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때 같이 사는 친구가 교회에 다니면서 밝아지는 모습을 보고 그 모습이 부러워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됐습니다. 요즘은 성경구절을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어린아이처럼 이것저것 물어보기에 바쁩니다. 또한 하나님을 닮아가고 싶어 조금씩 노력하는데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너무 큰 바람일지 모르지만 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빛이 되어 주변을 밝게 하고 또한 다른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길이 되고 싶습니다.

 

<유아세례 부모님 간증>

“하나님의 계획 신뢰해”

▲ 최광미(조수아 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저희 가정은 아버님께서 무심코 건네시는 “첫째 아이는 딸이니까 둘째는 아들이어야 한다. 아들이 없으면 대가 끊긴다”는 말씀을 부담으로 느끼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딸이라도 좋으니까 첫째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둘째를 갖자”는 권유를 받아들여 부부 세례를 받고 마음을 확정하자 하나님께서는 한 달 만에 둘째 아이를 태중에 허락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아 수술을 하게 돼 15년 동안 근속한 직장에서 퇴사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항상 좋은 일만 생길 것으로 생각한 저는 이 시기에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매일 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의 끈을 붙들었습니다.

2008년 3월 시아버지의 바람과는 달리 둘째 딸이 태어났습니다. 시아버지는 아들을 바랐지만 둘째 아이를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으로 여기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셨습니다. 남편도 퇴사한 지 5개월 만에 전 직장에서 복귀하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둘째 아이의 이름은 여호수아의 이름을 딴 ‘수아’입니다. 이 아이를 통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가 이 아이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대로 양육할 것”

▲ 유지선(채하영 어머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를 가지게 됐습니다. 사실 저는 당시에 남편과 맞춰가고 있었고 시댁 문화에 적응하느라 아이를 가진 것이 조금은 걱정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부부에게 주신 아이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때와 인간의 때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더욱 찬양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하영이를 보는 순간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하영이를 위해 세워두신 계획에 따라 아이를 양육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딸 하영이는 하나님이 제게 주신 비전을 함께 감당하는 동역자로 보내주신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저에게 또 다른 비전을 갖게 했습니다.

새로운 비전은 저의 욕심과 바람대로 하영이를 양육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모습대로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 하영이의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며 양육하겠습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