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감사주일예배- ■ 닉 부이치치 메시지 / 더 멋진 세상 - 희망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 분을 신뢰하십시오. 계속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아픔을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이유는 아무리 익숙한 말씀일지라도 그 말씀을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성령, 말씀, 은혜에 더 굶주리며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올해 2월에 아름다운 한복을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일부러 미국에서 이 옷을 가져온 이유는 이곳에서 한복을 입고 제가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한 땅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통해 그의 나라를 확장하실 것입니다. 저는 한국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 닉 부이치치 한국 재단을 설립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의 첫 번째 책인 <허그>가 출판되어 어제 사인회를 했습니다. 저는 정말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연약하지만 성령 충만함을 입은 사람입니다. 또한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전 세계를 다닐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삶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 영광
우리는 모두 힘든 과정을 겪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고통을 다 알지 못합니다. 마치 여러분이 팔다리 없는 삶이 어떤 삶인지 모르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소망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이 꿀 수 있는 그 어떤 꿈보다 더 큰 꿈을 주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떻게 팔다리 없는 사람이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까. 어쩌면 여러분은 현재 당하고 있는 아픔과 고난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메시지를 나누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여러분의 삶을 통해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는 구원이 임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 인생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아름답고 신기한 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18절을 보겠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앞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은 선한 분이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이 자리를 떠나면서 여러분들에게 가장 남겨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그 ‘믿음’입니다. 어떤 일이 닥친다 할지라도 모든 일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 여러분은 진정 무엇을 원하십니까. 평강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팔다리를 원하십니까. 팔다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치유의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 앞에 완전히 치유 받은 자로 서있습니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제 인생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결국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자리에까지 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로 하여금 참된 믿음을 키워줍니다. 저는 여태까지 한 번도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기구에 손을 대지 않고 나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헬스클럽에 들어간다 해도 운동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근육은 결코 자라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 하더라도 그저 그렇게만 반복한다면 믿음은 자라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분명 있습니다
저는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인생 가운데 희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스스로 믿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분명한 것은 우리가 보이는 것을 믿으면 축복을 놓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지명하여 불렀고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저는 그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스스로 목욕탕에서 익사하려고 했습니다. 더 이상 부모에게 짐이 되기 싫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겨웠습니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떠났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제가 끝까지 목숨을 끊지 못한 이유는 부모님이 제 무덤 옆에서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머릿속에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목숨을 지켰습니다. 여러분, 제가 살기로 선택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부모님조차 하나님이 저를 향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물론 저도 몰랐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눈먼 소경도 도대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저 사람이 눈 먼 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이 그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심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가서 회계학과 재무관리 두 가지를 복수전공할 것이라고 누가 알았겠습니까.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전 세계에서 그분의 일을 하실 것조차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 분을 신뢰하십시오. 계속 기도하십시오.
팔다리가 있는 상태에서 90년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팔다리가 없지만 단 한 영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앞에 인도하는 것을 원하십니까. 저는 굉장히 부자입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제 안에 있는 사랑과 평화, 기쁨, 영원한 생명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 죽음이 눈앞에 다가와도 예수님이 제 안에 계시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정말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은 살아계시는 분이고 우리의 삶 가운데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기 원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정하십시오
청소년들이여,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삶을 살겠다는 그 결정을 더 이상 미루지 마십시오. 여러분, 돈은 결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습니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린다 해도 여러분이 원하는 그 소망은 이룰 수 없습니다. 오직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성령이 이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지 못하는 그곳에 능력의 실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만왕의 왕이신 그분의 대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한국 땅에 온누리교회를 세우신 뜻이 있습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점철된 피비린내 나는 땅에 온누리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도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가치는 내가 어떻게 생겼고 내가 누구냐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에게 속해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도 돈도 직장도 흙으로 돌아갑니다. 돈, 마약, 성, 술, 포르노 등 여러분이 만약 일시적인 것에 행복을 둔다면 여러분의 행복도 일시적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죄로 말미암아 고통 받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죄를 물리치셨습니다. 유혹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유혹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의 힘을 얻는다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가장 간절한 기도는 자녀들이 좋은 회사에 가는 것, 학벌, 출세가 아닙니다. 최선을 다하면 나머지는 하나님이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살 것인지, 우리의 경험으로 살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과 평강을 힘입어 살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저는 완전히 자유 합니다. 이렇게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아픕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만을 믿기로 선택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대체 나를 어떻게 도와주실지 전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겠다고 기도하십시오. 바로 그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 정리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