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대회 말씀대담 “예수님과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2011 리더십 목양대회 메시지 -故 하용조 목사, 조정민 목사 대담>
“예수님과 함께하면 행복해집니다”
여러분 고민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순종하면 고통스러운 일도 즐거워지고 예수님과 함께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조정민 목사: 오늘 목양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온누리교회의 꿈과 비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온누리교회는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를 꿈꾸며 탄생했습니다. 평신도가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공동체가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바로 온누리교회입니다.
-사도행전적 교회의 꿈-
조정민 목사: 온누리교회가 표방하고 있는 ‘사도행전적 바로 그 교회’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하용조 목사: 온누리교회의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자칫하면 제도, 반복, 전통을 따라가기 쉽습니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안식일을 따르려고 하거나 교파, 교단, 제도를 만들어 신앙생활을 인위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교파나 교단 이라는 껍데기를 따르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신앙생활이 복음으로 시작했다가 율법이 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다가 결국 자신의 생각으로 바뀌고 맙니다. 인간은 가만히 놔두면 썩어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가야하고 교회에 가면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이 목회입니다. 교회의 엔진은 성령님입니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델은 예수님이고, 성령님이 우리의 힘입니다. 온누리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목회는 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적 영성, 리더십, 조직과 행정, 성경이 온누리교회의 DNA입니다.
-선교에 대한 비전-
조정민 목사: 온누리교회는 선교를 위해 탄생한 교회입니다. 그 정체성에 발맞춰 목사님은 선교에 목숨을 걸고 헌신하셨습니다.
하용조 목사: 사도행전적 교회는 예산, 행정, 인력 등의 반 이상을 선교에 투자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사도행전적 교회는 선교적 교회이기 때문에 선교에 올인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것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의 4가지 축: 교회의 균형-
조정민 목사: 온누리교회는 말씀과 성령, 사회참여, 선교라는 균형을 절묘하게 맞춰가며 목회를 해오고 있습니다.
하용조 목사: 온누리교회의 영성은 5가지입니다. 오른손을 들어 보십시오. 이것은 말씀의 영성입니다. 오른발을 한번 털어보십시오. 이것은 성령의 영성입니다. 두 손을 들어보십시오. 이것은 참여의 영성입니다. 그리고 왼쪽 발을 들어보십시오. 이것은 선교의 영성입니다. 네 바퀴처럼 말씀, 성령, 참여, 선교라는 4가지 축이 함께 돌아갑니다. 또한 두 다리와 두 발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공동체 영성입니다. 이것이 온누리교회입니다. 다섯 가지 영성이 온누리교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여러분, 사도행전적 리더십은 ‘플러그인 리더십’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플러그인 하는 리더십입니다. 하나님과 접속하고, 그 힘을 받아서 세상에 접속하는 것. 마치 디지털 코드와 비슷한 네트워킹입니다. 끊임없이 네트워킹을 하면서 마치 영성이 넝쿨처럼 번져나가는 것이 사도행전에서 보여주는 리더십입니다. 사도행전적 리더십의 특징은 매트릭스입니다. 동서를 잇고 예루살렘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매트릭스가 짜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온누리교회가 무엇 때문에 일본과 중국을 넘어 열방으로 복음을 들고 갑니까. 바로 사도행전적 매트릭스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지 못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눠야만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특징입니다.
-리더십의 순종-
조정민 목사: 저희들이 목사님으로부터 배운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순종입니다.
하용조 목사: 오늘 여러분 안에 두 가지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하나는 하나님 말씀을 듣는 마음이 열리는 것이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슨 일을 할지라도 그 일이 하나님 뜻이 아니라면 그만두어야 합니다. 과거에 저는 교회가 커지고 규모가 갖춰지면서 나도 모르게 목사대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데 제가 변한 것입니다. 그때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습니다.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고통은 고통이 아닙니다. 섭섭함은 더 이상 섭섭함이 아닙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 일을 이루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리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즉시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공동체 리더에게 당부-
조정민 목사: 많은 사람들이 온누리교회의 사역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온누리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사역의 출발은 무엇입니까.
하용조 목사: 어떻게 성도들을 섬겨야 할까요.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양떼들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양떼들, 즉 성도들을 잘 돌봐야 합니다. 요한복음 10장 11절에서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향해서는 빛이라 말씀하셨지만 양떼들을 향하여서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자들은 양떼들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해 주신다”(시 23편). 이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양떼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양떼는 목자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스스로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목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한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자기에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어찌 남에게 구원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체험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이 어찌 남에게 성령의 능력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목자가 넘어지면 양떼들도 같이 넘어집니다. 순장이 넘어지면 그 순 모두가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메시지는 순장님들에게 드리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순은 순장입니다’ 순장이 기도를 열심히 하고 헌신하면 돌보는 양들이 잘못 될 수가 없습니다. 기도 하지 않고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순은 무너지고 사람들과의 갈등은 깊어집니다. 에베소서 4장 27절을 보면 사도 바울이 마귀로 하여금 틈을 주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틈만 보이면 우리를 공격합니다. 영적지도자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여러분, 기적을 일으키는 곳은 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말씀을 배우는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크리스천입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사도행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것에 관심이 많으면 중요한 것을 등한시 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십자가와 복음, 부활의 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 외에는 모든 것을 제한했습니다.
-우리 천국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인생이란 이렇게 떠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다시 만날 수 있는 헤어짐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영원한 이별인 헤어짐도 있습니다. 목을 놓고 울어야 하고, 슬픔과 섭섭함을 나눠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떠나보내서는 안 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러분과 예수님은 함께 계십니까. 여러분과 예수님이 함께 있다면 우리가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고민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과 함께 계십니다. 순종하십시오. 순종하면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도 즐거워집니다. 여러분이 예수님과 함께 있다면 불행한 일이 행복한 일로 변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정리 조유진 기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