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10기 목사관> “바로 그 교회의 꿈 이뤄내겠습니다”

온누리 목회자 총출동 10기 목회사관학교 

 

 

 

매서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6일~11일 마임 비전빌리지. 국내 캠퍼스 및 해외 비전교회 등 전 세계에 흩어져 열심히 사역하던 목회자들이 이곳에 모두 모였다. 바로 목회사관학교에 참여하기 위한 것.

 

Acts29 비전이 선포된 지난 2003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목회사관학교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온누리교회 교역자 320여 명은 바쁜 사역에서 잠시 벗어나, 비전을 나누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주님께 참 평안을 얻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외에서 참석한 39명의 교역자들은 목회사관학교는 1년에 단 한번 있는 귀한 시간이라며 “무엇보다 서로 한마음이 되어 교제와 나눔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함께 즐거워한 친목의 시간

 

주어진 미션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비전빌리지에 도착한 교역자들. 먼저 팀빌딩(Team Building)시간에는 팀워크를 확인하는 문자게임,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동영상 촬영 미션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이 각 조별로 진행됐다. 특히 ‘목회사관학교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촬영한 가지각색의 동영상은 참석한 교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친구만들기 프로젝트 ‘시공친’이 아침기도회 및 식사시간을 통해 진행됐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슈퍼스타 온누리’에서는 교역자들이 숨은 장기를 마음껏 뽐냈다. 교역자들은 밴드공연, 듀엣 송, 차임벨, 드라마, 워십 등을 선보였다. 특히 ‘목사밴드’는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음날 앙코르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셋째 날 진행된 ‘목심장’ 순서에서는 해외에서 사역했던 목회자들이 나와 자신들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교역자들은 그들의 입담에 울고 웃으며, 서로의 사역을 이해하고 한마음이 될 수 있었다. 파트교역자들 역시 아이스 브레이크(Ice Break), 쉼 콘서트, 복불복게임, 온누리교회를 이해하는 코너인 ‘도전 골든 벨’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깊이 있는 교제를 나누었다.

 

함께 나눈 목회철학과 비전

 

특강의 첫 포문은 이재훈 담임목사가 열었다. 이 목사는 “온누리교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동력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 목사님이 강조하신 말씀과 성령이 살아 숨쉬는 ‘멈추지 않는 힘’을 가진 교회로 만들어가자”고 했다. 덧붙여 온누리교회에 대한 6가지 비전을 설명하며 “모든 교역자들이 하나 되어 성숙한 목회를 이뤄가며 교회에 대한 비전을 함께 그려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김진홍 목사(두레교회)의 특강은 ‘나의 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 목사는 “하나님은 ‘정직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 주님 마음에 합당한 그 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지금의 목회자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영성 회복”이라며 “진리의 깃발을 세운 교회다운 교회, 기독교의 본질이 회복하기 위해 리더들은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에 품어야 한다”고 전했다.

 

기도집회를 인도한 박종길 목사(양재 온누리교회)는 ‘부르심을 기억하자(엡 4:1)’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바로 서는 목회자가 되자”고 전했다.

 

이미생 교수(미국 애즈버리신학교)는 기도집회와 특강을 통해 성령체험을 하면서 달라진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이 교수는 “늘 성령님을 기대하는 사모함을 갖고 사역해야 한다”면서 온누리 교역자 모두가 날마다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반태효 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가 개회예배를, 라준석 목사(강동 온누리교회)가 폐회예배와 성찬식을 통해 “깊은 마음을 나누며 사역하는 신실한 온누리 동역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조유진 기자 uji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