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데이 특집> 해외에서도 멈추지 않는 일대일 양육
미주, 중국, 베트남 … 해외 비전교회 이야기
한 사람의 충성된 양육자가 다른 한 사람인 동반자를 일대일로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함께 삶을 나누는 ‘일대일 사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전교회에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뉴질랜드 온누리교회는 51명의 양육자와 31명의 동반자가 있어 활발히 일대일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를 ‘일대일 정착의 해’로 정하고 4월 1일 70여 명의 성도가 일제히 일대일을 시작했다. 이순옥 집사는 “일대일을 통해 서로의 상황을 잘 알게 되어 기도와 교제의 깊이가 더해졌다”면서 “자칫하면 안주할 수 있는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깨어있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일대일”이라고 강조했다.
▷호치민 온누리교회는 141명의 등록교인 중 61%인 87명이 일대일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17~18일에는 박종길 목사(양재 온누리교회)를 초청하여 일대일 사역축제를 열기도 했다. 정탁영 집사는 “창립 1주년 된 신생교회이지만 일대일 사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호치민에서 가장 큰 사이공한인연합교회에서도 일대일 강의를 진행하여 이민교회지만 일대일이 교회 간 연합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비전교회 중 대련 온누리에서는 현재 16명의 동반자와 31명의 양육자가 있다고 전해왔다. 정성애 집사는 “일대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면서 “다문화가정 중 한 분이 중국어로 일대일 양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근황을 전했다.
청도 온누리에서도 현재 여성 20개 팀(40명)과 남성 8개 팀(16명)의 일대일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미주 비전교회에서도 일대일 열기는 뜨겁다. 뉴저지 온누리는 지난 2011년 일대일 사역팀이 발족돼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됐다. 현재 양육자 수는 27명이며 50여 명의 성도가 참여한 동반자반이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7일에는 ‘일대일 만남의 잔치’를 열어 45쌍의 양육자, 동반자들이 만남을 가졌다. 보스턴에서는 311명이 동반자 과정을 수료했고, 171명이 양육자 과정을 밟았다. 이현지 집사는 “보스턴은 지역적 특성상 단기 방문 체류자가 많아 동반자 과정에 비해 양육자 과정 신청자가 적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육자들이 양육자 과정을 다시 한 번 청강하는 등 더욱 올바른 양육자로 서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 시카고에서는 일 년에 두 번 동반자 수료식을 갖는다. 현재 25명으 양육자와 18명의 동반자가 있다. 양성혜 집사는 “일대일은 선데이 크리스천들에게 말씀이 새롭게 정리될 수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이달(11월)부터는 일대일 양육자 스쿨을 시작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시드니 온누리교회의 일대일 동반자, 양육자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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