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오키나와에서 다시 한 번 울려 퍼지는 하나님 사랑 노래”

Again 2007, 이재훈 목사, 닉부이치치 주강사

100개 일본 교회 협력, 1,700명 규모로 열려

 

 

2007년, 온누리교회가 일본 땅에 복음을 전했을 때 가장 먼저 복음의 문을 열었던 오키나와 러브소나타. 6년이 지난 2013년 5월, 이곳에서 또 다시 하나님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진다. 6년 전, 오키나와와 후카오카에서 열린 러브소나타에는 총 4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중 360여 명이 복음에 긍정적인 반응을 했다. 이 반응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서도 복음의 씨앗을 심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되찾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며 집회를 준비 중이다.

1,700여 명의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5일(수)에 교회부흥세미나와 가스펠나이트가, 메인행사가 열리는 16일(목)에는 CEO포럼과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가 이어진다. 이재훈 담임목사와 닉부이치치가 주강사로 나선다.

오키나와는 일본 남서부 최남단인 류큐 제도에 있는 지역이며, 역사적으로는 메이지 시대의 류큐의 본토 병합까지 일본과 청나라 양쪽의 문화가 혼합된 곳이다. 이 때문에 다른 문화와 풍속을 유지하고 있다. 류큐제도에는 60여 개의 섬들이 있는데, 그 중 주도(主島)인 오키나와섬이 총면적의 53%, 총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기후는 아열대 계절풍기후로 열대식물이 무성해 여름에는 태풍의 진로가 되어 그 피해가 극심하다. 주요 관광지는 나하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인 나하국제거리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슈리성 등이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다시 한 번 오키나와 땅에 부흥의 불을 붙일 이번 러브소나타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 기대감을 입증하듯 오키나와 러브소나타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100개의 일본 교회가 협력하여 기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며칠 전에 미야코지마(섬)의 작은 교회가 기도로 동참하기로 하면서 100개의 협력교회가 생기길 기도했던 러브소나타를 준비하던 모든 이들의 기도가 응답되었다.

지난 5월 2일(목)에 이어 5월 9일(목)에는 2차 참가자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교육에서는 오키나와 현지소개 및 참석자와 봉사자의 숙지할 사항들을 알리고 합심하여 중보했다.

한편, 일본 현지에서 러브소나타를 위한 목요기도모임 진행되던 3주차에, 중부지역의 고야밥테스트교회로부터 가스펠나이트에 참석하는 한 자매의 고백을 전해 들었다. 이 자매는 러브소나타를 함께 준비하면서 비전과 첫사랑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렇듯 러브소나타의 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통해 이 지역에 또 다시 불어올 성령의 바람을 기대해본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