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칼럼>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이야기&#8217;

전기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아라비아 걸프에 위치한 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숨겨진 진주와 같은 도시다. 아부다비는 2009년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를 수주하면서 우리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아부다비 원자력 발전소는 아부다비 도심에서 300km 떨어진 바라카(아랍어로 축복) 지역에 세워지고 있다. 현재 1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최선을 다해 명품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  아부다비 원전은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세워지고 있다. 기도의 열매이다. 수주 단계에서부터 한전과 한수원 신우회가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전기가 가는 곳마다 복음을’ 구호를 외치며 믿음의 형제들이 건설 현장의 새벽을 열고 있다.
원전 건설 현장에 있는 바라카 교회는 그 동안 임시 건물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2012년 7월에 정식으로 멋진 성전 두 동을 건축했고, 사막의 영성을 간직한 뜨거운 예배(한국어, 영어)를 매주 드리고 있다.  
이곳 원전 건설 현장에 와있는 믿음의 형제들은 한국교회의 자랑이며, 한분 한분이 자비량 선교사들이다. 자신들의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한국어예배와 영어예배를 섬기고 있다. 다양한 나라들에서 온 근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각국 언어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올해 부활절에 바라카 교회 첫 세례식이 있었다. 근로자 6명(파키스탄, 필리핀)이 건설현장 인근 바닷가에서 세례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졌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는 원전 건설 초기인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원전 현장의 바라카 교회를 매주 섬기면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오고 있다.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과 바라카 교회는 UAE 뿐 아니라 아라비아 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되리라 믿는다. 한국 기업에 의해 세워진 명품 원전을 통해 아라비아 도시 곳곳에 전기가 전해질 것이다. 그곳마다 생명의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질 것이다.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라 말씀하신 주님의 예언이 이곳 바라카 교회와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를 통해 실현될 것이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도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에서 사도행전 29장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격려, 그리고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 노규석 목사(아부다비 온누리교회)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는
‘성령 충만한 예배’, ‘땅끝까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U.A.E의 한인사회와 다민족 교회, 특히 아랍과 아프리카 교회들과 함께 영적 부흥을 경험하길 소망한다. 현재 노규석 목사와 윤용순 목사가 섬기고 있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는 2011년 6월 3일 창립돼 현재 성인 128명, 차세대 44명(지난 3월 기준)의 성도가 다니고 있다.

작성자  조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