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차세대 교사데이, “가슴에 남는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가슴에 남는 선생님이 되어 주세요”

교사데이 편지 (2)
오늘까지 교사데이… “쌤 사랑해요”
 

“사도 바울이 영적 스승으로서 ‘나를 본받으라’(고전 11:1)고 했던 것처럼 차세대들이 본받을 수 있는 스승이 되어주십시오.”
이재훈 목사가 스승의 날을 맞아 차세대 교사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차세대사역본부가 스승의 날을 맞아 그동안 수고해준 차세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사쿠폰을 전달했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지난 주일(18일), 여기는 서빙고 4층 누리홀. 유년3부가 교사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이날은 정현석 전도사가 어린 시절 교사를 통해 받은 은혜를 들려줬다.
정 전도사는 어린 시절 장난이 매우 심했다. 선생님들이 애를 먹을 정도였다. 그렇게 장난꾸러기인 자신을 끝까지 챙겨주던 선생님이 있었다고 한다.
“선생님은 늘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시고, 크게 쓰실거야’라고 말씀하시면서 꼭 안아주셨어요. 그 때 그 따뜻하던 품이 지금도 생생해요.”
자신을 안아주던 선생님의 품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하는 정 전도사의 마음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있는 것 같았다. 교사데이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그때 그 선생님의 품을 간직하라는 당부가 이어졌다.
“학생들의 가슴에 남는 선생님이 되어주십시오.”
오늘도(25일) 차세대 교사데이는 계속된다. 교사들에게 전달된 감사쿠폰은 서빙고와 양재 커피숍에서 오늘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교사데이 편지 (1)
“저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저의 마음을 받아주세요. 사랑해요 쪽!
/ 채시은 어린이(예꿈)

 

“꼭 안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늘 좋은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주일마다 저를 꼭 안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좋아요. 선생님 사랑해요.
/ 이민영 어린이(꿈땅)

 

“선생님의 응원에 힘이 나요”

 

항상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우리 선생님. 감사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응원문자도 보내주시고, 건강도 챙겨주신 것도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도 반년이 지났네요. 선생님의 응원에 힘이나요. 공부 열심히 해서 수능 잘 치를게요. 대학부에 올라가서도 선생님을 찾아뵐게요.
선생님께서 주신 줄넘기로 틈틈이 운동하고 있어요. 덕분에 체력이 잘 유지될 것 같아요. 저도 선생님을 위해서 중보기도 할게요.
/ 예은(파워웨이브)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 저 현우에요.  다친 데는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병원 가서 치료 안 받고도 무리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어요. 제가 다쳤을 때를 선생님께 받은 은혜가 정말 커요. 기도해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들에게 수첩도 주시고, 고3은 체력이 중요하다며 줄넘기도 선물해주셨지요. 시합 때마다 기도해주셔서 힘이 났어요. 선생님이 사주시는 교회 밥이 가장 맛있어요.
선생님, 지금 시기가 힘들어요. 훈련은 둘째 치고 주변에서 주는 부담감이 저를 더 지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때마다 문자로 안부를 물어봐주시고, 성경말씀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선생님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 정현우(파워웨이브)

 

“선생님은 제게 정말 큰 힘이에요”

 

윤경 쌤, 저 영우에요. 스승의 날을 맞아 편지를 씁니다. 학교 선생님이 선생님과 스승은 다른 의미라고 하셨는데, 윤경 쌤은 제게 ‘스승’같은 귀한 분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만난 소그룹 선생님 중 최고에요. 그래서 쌤을 잊지 못할 거에요. 잊을 일 없게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계속 만났으면 좋겠어요.
고2때부터 지금까지 매주 선생님을 보는게 정말 좋아요. 힘들 때 달려와서 밥을 사주시고, 제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안부도 물어봐주시고, 아껴주시고, 안아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선생님은 제게 정말 큰 힘이에요.
저 이제 곧 대학에 가요. 대학에 가면 아르바이트 해서 선생님 맛있는 밥 사드릴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
/ 영우(파워웨이브)

 
차세대 양육을 위한 추천도서

1 교실속자존감

“교사의 시선이 학생을 살린다”
<교실 속 자존감>(조세핀 김 지음/비전과리더십/13,000)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린 하버드대 조세핀 교수의 교실 속 자존감 처방전이다. 8살 때 이민을 가 스스로 ‘아무 희망 없는 아이’라는 생각을 했던 저자가 4학년 때 한 선생님을 만났다. 저자의 내면에 있는 가능성에 주목해주는 선생님이었다. 그 선생님은 시간과 노력, 관심과 에너지를 투자했다.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한줄기 빛 같은 존재였던 그 선생님 덕분에 저자는 6개월 만에 영어를 마스터했고 조용했던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아이로 변화됐다.

 

2 하나님의학습법
“세상을 이기는 학습법”
<하나님의 학습법>(박상진 지음/두란노/10,000)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육이다. 입시 위주의 파행적인 교육이 그 도를 넘어섰고, 과도한 사교육은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 가정도 예외가 아니다. 과연 대안은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입시와 사교육에 대한 성경적 대안을 알려 준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녀 교육법의 원리를 찾아 여경지근(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의 원리, 자기 주도적 학습의 원리, 꿈과 비전의 원리, 집중의 원리, 신뢰의 원리, 5가지 원리로 자녀 학습을 세우게 한다.

 

3 삶으로가르치는것만남는다

“자녀를 제자 삼는 부모”
<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김요셉 지음/두란노/11,000)

 

한국 목사와 미국인 선교사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저자는 허리띠로 자녀를 다스리는 무서운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단 한 번도 말리지 않는 어머니를 보면서 슬픈 유년 시절을 보냈다. 자신이 그런 가정에 태어난 것이 하나님의 실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국에 건너가 대학을 졸업할 때쯤, 자신이 한국인 2세와 선교사 자녀 문제를 위해 하나님에 의해 준비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저자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가 함께 참된 그리스도인을 키우는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했다. 이 책은 그 과정의 기록이다.

 

작성자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