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장로칼럼 – 꼭 필요한 훈련 ‘전도폭발’

내가 전도폭발훈련을 섬기기시작한지 벌써6~7년 정도 되었다. 처음에는전도의 ‘ 전’ 자도 몰랐다. 온누리교회에 전도폭발훈련이 있는지도 몰랐다.당시 공동체 목사님과 장로님이 나에게 공동체 전도사역자 역할을 맡기셨다. 전도사역자가 무엇이고, 어떻게 섬겨야하는지 잘몰랐지만 하나님 뜻이 있겠거니 하고 맡았다.

 

1년이 지나고 내 안에 자괴감과 미안함,열등감이 생겼다. 1년 동안 전도사역자로서아무런 변화나 열매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예수님 잘 믿으라는 권면 정도의 말밖에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공동체 전도사역자로서 한계와 스트레스가 몰려왔다.한참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어느 토요일오후였다. 잠시 교회에 들렀다가 우연히 전도폭발훈련생 모집 광고를 보았다. 스쳐지나갈 수 있던 광고였지만 내 눈에 쏙 들어왔다. 그동안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부분을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자리에서 전화를 걸어 전도폭발훈련을 신청했다.

 

나중에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자리에서 용기 내어 신청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그렇게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훈련을 받았다. 사실 전도폭발훈련이 4단계까지있는 줄도 몰랐다. 8주만 훈련받으면 되는줄 알았는데 2년 동안 훈련 받았다.전도폭발훈련을 받고 내가 정말 많이 변했다. 자기(self)가 폭발을 하는 경험을 했다.전도폭발훈련을 받기 전의 나는 세상과 교회에 한 발씩 걸친 상태였다. 교회와 세상에서 적정한 타협을 하면서 살았다. 전도폭발훈련을 받고 예수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그때부터 달라졌다. 그런 내 모습을보고 아내가 “당신 정말 많이 변했어요”라고 했다. 내 자신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만한 사람이 되었다는 소리로 들려서 정말 기뻤다.

 

나는 전도폭발훈련을 차세대 교사들에게권하고 싶다. 전도폭발훈련 주간반 팀장님의 경우 초등부 교사로도 섬기고 있는데 전도폭발훈련에서 배운 내용과 교재를 이용해서 차세대들에게 성경을 가르친다고 했다. “예수님은 좋은 분이야.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해”라는 말로 단순히 전하기보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어떻게 보내셨고, 예수님이어떻게 돌아가셨는지를 체계적으로 전달할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중요한 존재다. 그냥 예뻐만 하기보다 예수님과구원에 대해 알기 쉽고 정연하게 알려줘야한다. 교회 직분자들도 전도폭발훈련을 들었으면 좋겠다. 순장님, 다락방장님, 집사님,권사님, 장로님들이 꼭 전도폭발훈련을 받고 예수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거듭나기를 바란다. 새가족, 순원, 믿지 않는지인이나 가족을 전도하고, 그들을 교회로인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훈련이 바로 전도폭발훈련이다. 전도하는 성도, 전도하는교회가 되어 건강한 성장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문의: 02-3215-3214
이태열 장로
(마포공동체)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