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터널이 축복의 통로로
[예수제자학교 JDS 수료 간증]
/ 서지희 성도(중계충성교회)
나의 결혼생활은 안정적이었다. 남편은 젊은 나이에 대기업 임원이 되었고 삶도 풍요로워졌다. 하지만 그럴수록 주님의 존재는 작아졌고, 나의 믿음은 너덜너덜해졌다. 형편이좋아질수록 행복할 줄만 알았는데 아니었다.마음은 공허했고 늘 불안했다. 어느 날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치자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남편의 뇌혈관에 이상이 발견되었고 결국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세상의 어떤위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다. 터널에 갇힌 듯막막했다. 그때 예수제자학교 JDS의 문을 두드렸다.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신청했지만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첫 강의부터 나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나의 내면을 만져주시는 주님의 손길을느끼며 폭포수같이 눈물을 쏟았다. 사실 나에게 하나님은 늘 근엄한 존재였고, 잘못하면벌 주시는 무서운 아버지 같았다. 하나님은가장 먼저 나와 하나님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무셨다. 조금씩 친밀한 관계로 회복시켜 주셨다. 내 마음속에 있던 거짓 선지자들도 하나둘씩 사라졌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나의 진정한 주님이자 따뜻하고 친밀한 진짜 아버지로다가왔다.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고 관계도 회복되었다. 현실의 문제들로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았다. 나는 오직 그 문제 위에 계신 주님만 바라보았다. 문제가 해결 되어서 믿는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된다는것을 깨달았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터널이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과거의 나는 의심이 많은 도마였고, 세상의유혹 앞에 쉽게 넘어가는 가룟 유다였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예수제자학교 JDS를 통해 나를 위해 피 흘리시는 예수님과 십자가를보았기 때문이다. 나는 참 사랑을 경험하고주님께 삶의 모든 주권을 넘겨 드리기로 결단했다. 내 마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평안이 넘치기 시작했다. 더 이상 예전의 삶이그립지 않다. 비록 광야의 길이라 할지라도먹이시고, 채우시고, 새 힘 주시는 주님과 함께하는 지금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무엇보다이 길 끝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가나안 땅이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소망과 기쁨이 넘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