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팀, 율곡 신병교육대 예배 인도

20여 명 결신... 11월 14일은 일산백마부대 방문
강촌공동체와 자녀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들은 군선교팀과 함께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동해교회 예배를 인도하고 돌아왔다. 이 예배에는 율곡 신병교육대 장정 5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은 우리를 행복한 존재로 만드셨다”(요 1:12,13)는 김종민 목사의 메시지를 들었다.“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부모님은 죄가 있는 사람이기에 온전히 사랑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김종민 목사는 장정들에게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했고, 이 선포에 20여 명이 반응했다. 군선교팀 등 이번 예배를 인도한 21명은 하나님 품으로 돌아온 이들과 신병교육을 받고 있는 장정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예배 후 햄버거, 음료수 등을 나누며 교제했다.한편, 군선교팀은 11월 14일 서초A공동체 식구들과 함께 일산백마부대를 방문해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다./ 서철chol@onnuri.or.kr
간증 : 속초 동해교회를 다녀와서
훈련 중인 아들들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제 아들, 동은이가 제1기 입영자 수련회를 참석하고 지난 9월 16일 논산훈련소에 입영했습니다. 저는 아들을 보러 가는 심정으로 지난 10월 17일(주일) 새벽 6시 교회 앞에서 버스를 타고 10시 40분 경 군부대 교회에 도착했습니다.500여 명의 대부분의 훈련병들이 질서 있게 교회에 앉아있었고, 곧바로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청년부 갈렙공동체 자매들의 워십이 어찌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고단한 훈련병들이 위로를 받는 듯 행복해 보였습니다. 김종민 목사님 인도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여러 차례 부르고 가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부모는 죄성을 가지고 있어서 온전히 사랑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아들과 관계가 어려웠던 저는 그 용서와 축복의 시간이 귀하고 놀라웠습니다. 여기저기 헛기침을 하는 모습은 마치 “어머니가 오셨군요. 사랑받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생각보다 어려 보였고 사랑과 용기를 달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저희들은 “하나님 그들의 수고를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이슬이 맺히고 말씀 후 예수님을 믿는 초청과 결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자매들의 워십에 그들은 어느새 하나님의 영으로 화답하는 듯 했습니다.간식을 나누어 준 후 돌아오는 저희들 마음은 계속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방문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 모임을 이끌어 가시는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조영순 집사(자녀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 기도 모임)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