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복음생활데코
초록 리스 틀, 분홍과 흰색 장미 조화, 리본을 앞에 놓고 콩닥콩닥 가슴을 두근거린다. 강사인 류석인 권사가 설명하는 대로 철사를 자르고 리본을 말고 꽃을 놓아보지만 영 탐탁지 않다. 류 권사가 만들어 놓은 견본을 요리조리 뜯어보고 ‘균형’, ‘조화’를 머리 속에 되뇌이며 조심조심 장미와 리본을 다시 배치해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됐다. 드디어 내 손으로 리스를 완성했다!‘꽃과 복음생활데코’에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인 리스 만들기를 한 지난 18일, 20여 명이 DIY 리스 만들기에 도전했다. 온누리신문을 보고 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는 최희숙 집사(동서울공동체)는 “직접 리스를 만든 건 처음인데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예쁘고 놀랍다”며 순 식구들에게도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꽃과 복음생활데코’는 서빙고 여성사역이 주관하는 문화강좌로 류석인 권사가 강의하고 있다. 작품을 기획할 때 먼저 기도로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다는 류 권사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성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교회는 특히 이런 장식이 많이 필요한데 강의 후 재능 있는 성도들을 발굴해 교회 장식팀에서 함께 일하려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꽃과 복음생활데코는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서빙고 선교관 401호에서 열린다.문의: 정혜진 간사(793-9686 교 177)
/ 전성희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