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일대일하는 교회 되겠습니다”

“일대일하는 교회 되겠습니다”

과천의왕 일대일 벤처팀, 뉴라이프 성도 24명과 수료예배뉴라이프 교회  “전 성도 일대일 양육 … 타 교회 섬길 터”

 

 

▲ 지난 1일 일대일 수료예배에 참석한 양육자와 동반자 24쌍이 양육을 통해 받은 치유와 은혜에 감사하며 서로 축복했다.

지난 3월 9일(수) 양재캠퍼스의 첫 번째 일대일 벤처팀을 파송한  과천의왕공동체가 지난 6월 1일(수) 경기도 의왕시 뉴라이프 교회(담임목사 박유신)에서 수료예배를 드렸다. 이날 24쌍의 일대일 동반자와 양육자는 16주 과정을 은혜롭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예배에 앞서 뉴라이프교회 친교실에 일대일 동반자와 양육자가 다 같이 모여 마지막 저녁식사를 나누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만나자 마자 포옹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동반자와 양육자 사이에 첫 만남 때의 서먹함은 찾아 볼 수 없었다.뉴라이프교회 부목사 사모인 김영숙 자매와 일대일을 한 홍혜옥 권사는 “동반자가 자기와 꼭 닮았다는 셋째 아이 일을 상담해 올 때 인생의 선배로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해 주며 서로 은혜를 받았다”며 “이번 일대일이 성경공부 뿐 아니라 일상의 모습까지 나누며 서로 치유 받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홍 권사는 “다른 교회 성도라서 어색하거나 어려운 점은 전혀 없었다”며 “동반자가 일대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고 이론 부분에서는 오히려 내가 도전 받았다”고 말했다.뉴라이프 교회의 김주환 장로는 “성경구절을 쓰고 외우는 숙제가 많아서 쉽지는 않았지만 성경을 일대일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체계적인 갈피를 잡게 되었다. 내가 그동안 무척 게으르게 예수님을 믿었다는 걸 깨닫고 신앙생활의 방법에 도전을 받았다”고 일대일의 성과에 만족해했다.또한 양육자인 주권욱 성도와의 교제로 “신앙인으로서 사회에 도움을 주고 등불의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하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며 “이제 터득한 방법대로 성경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나도 다른 동반자를 양육하고, 온누리교회처럼 우리 교회도 다른 교회에 일대일 벤처팀을 파송해야 하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뉴라이프교회 성도와 과천의왕 일대일 벤처팀은 영광의 아홉시 예배 시간에 수료예배를 드렸고 박유신 담임목사가 수료증을 전달했다. 양육자들은 손수 만든 화환을 씌워주며 동반자들을 축하했고 동반자와 양육자는 서로 손을 내밀어 축복의 찬송을 부르며 일대일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양재 일대일사역 담당 김철주 집사는 “이번 일대일 대외 사역으로 과천의왕 공동체 식구들이 한층 성숙해 지고 하나로 뭉쳐진 것 같다”며 나눌수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했다.뉴라이프교회 박유신 담임목사는 “이번 일대일로 평신도도 직접 사역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자체적으로 일대일 양육자 스쿨을 시작해 뉴라이프교회 스스로 일대일을 재생산, 전 교회 성도가 일대일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목사는 “이번에 동반자 과정을 마친 성도들이 양육자로 세워졌을 때 어떻게 사역을 감당하며 다른 성도를 섬길 지 기대된다”면서 “6월 둘째 주에 일대일 양육자반을 개설할 것이고 앞으로 동반자반과 양육자반을 끊임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문경 기자pink1969@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